너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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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갈 사이트의 충격적인 댓글을 봤네요. (16) 2016/07/25 AM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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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얘기보고 있었는데....

저 밑에 눈치 김군했노?라는 글이 뭔가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김군이란....서울매트로에서 용역하던 젊은이를 뜻한답니다.

눈치 김군했노?=눈치가 죽었냐?(없냐)이런 뜻...

 

하참...

페미니즘이야 남녀모두  일궈나가야할 높은 가치인데

저런 사람들이 페미니즘을 외친다는게 ㅂㄷㅂㄷ거릴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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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쟤들은 저게 일상입니다.
일베보다 지독한 것들이죠.

Why~So Serious    친구신청

저게 전좀 되게 심각해보입니다.
일베만 있을때는 어느 한 부분이 결여된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치부했는데
일베+메갈이 되다보니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둔개발자    친구신청

인간이 어디까지 저급해지는지 한계선을 계속 돌파하는 것 같음.

Why~So Serious    친구신청

어떻게하면 저런글을 쓰고 동조할수 있는지 짐작조차 안갑니다.

보통의게이머    친구신청

is 김군 얘기가 아니었군요....

Why~So Serious    친구신청

저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네요

안바쁜사람    친구신청

미러링이란게 저들에겐 '만능 면죄부'로 생각되는것 같더군요. 때문에 저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자신을 여성인권을 위해 싸우는 투사 쯤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심한 노릇이죠.

Why~So Serious    친구신청

저기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저런 부분도 다 알고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안바쁜사람    친구신청

정말로 여러분들과 이야기 해본결과 몇가지 패턴이 나뉘는것 같았습니다. 애초에 대화를 거부하거나. 토론중 근거를 요구할떄 저러한 내용의 아카이브를 가져다 드리면 '아 몰랑'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만 차라리 이쪽은 양반입니다. 정말 악질은 '미러링'을 가져다 무지개반사를 시전하시는 분들이죠. 이분들은 스샷이든 로그든 모든걸 '미러링' 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당당하게 정당화 시키시더군요. 뭐든 '미러링'인데 뭐가 문제냐라고 나오니 도저히 설득이 안됩니다.

Why~So Serious    친구신청

미러링이란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적의 단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범죄를 미러링 해봤자 범죄인데?

안바쁜사람    친구신청

네, 그런데 문제는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죠. 애초에 사고회로가 달라요. 음 이건 좀 종교차별적인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데 일부종교들이 '신을위해서' 라는 이유로 정말 말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잖아요? 그들은 자신의 행동에 양심의 가책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의감, 사명감을 느끼며 그런 행동을 하죠. 어찌보면 메갈에게 있어서 '미러링'이란 단어가 비슷한 역할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高橋みなみ    친구신청

저런 행태가 거의 대부분이고
저 말도 안되는 은어들을 활동하는 회원들이 거의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말투 같은 거라 일부의 짓이다 라는 말은 절대로 정말 절대로 통용될 수 없는 부분이죠

Why~So Serious    친구신청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런말들이 기본적이고 그것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그것 자체가 큰 문제입니다.
세상에 절대란 없다고들 하지만 전 절대적으로 저런 행위가 용납이 안됩니다.

아싸~!~연어~!!    친구신청

저거도 미러링이라고 우길 겁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052669&page=5
이걸 보면 저들이 내세우는 미러링의 허상을 알 수 있지요.

Why~So Serious    친구신청

하....욕나오는군요

소년 날다    친구신청

그네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라고? 무조건 유행어를 따라하는 애들도 아니고.. 나이처먹고 그걸 분간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아마 쉴드친 사람들 중에도 있을 겁니다. 나는 문제행동이나 언사를 사용한 적이 없는 걸.. 저 상황을 보면서도 그 무리들 속에 섞여 그저 방관하며 분위기를 맞춰주는 것도 문제집단의 정신적 기반을 공고히 다져주는 문제행동이라는 걸 왜 모르는 것인지. 아니 애써 외면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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