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는 아니고 루리웹에 꾸준히 글도 쓰면서 집에 있는 달력에도 한 날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지금 약 10주 째인데, 이렇게 채워놓고 보면 뿌듯하고 동기부여도 계속 되서 좋네요~
몸의 변화는, 일단 첫 3주동안 3kg빠지고 유지중이에요. 더이상 빠지면 50키로 대로 내려가서... 아마
운동하면서는 안내려갈 것 같네요. 몸도 말랑거리던게 조금 탄탄해지고 라인도 나오기는 하는데
누구한테 보여줄 만큼은 아직 안나오네요. 언제쯤 선명한 근육라인을 갖게 될지...ㅠ
살면서 딱 한번, 중학교 시절에 선명한 복근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운동을 그렇게 강도높게 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6개월정도를 꾸준히 레그레이즈 80개 1세트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려서 그랬던건지 지금 배에 살이 많이 붙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꾸준했기 때문이려나요.
그 당시에는 그게 힘든지도 모르고 매일 같이 했었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저번 달에 이어 한 달 보람차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