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씁......판매하는쪽에서 제대로 설명을 안 해주고 아부지한테 프린터를 팔아먹었네요.
아부지께서 최근에 뭘 프린터 할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프린트기에 꽂히셔서 몇일간 제가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냥 근처 아는곳인지 대리점인지도 모르겠고... 그런곳에서 프린터기를 12만원에 준다고 해서
제가 뭔지도 모르니 잠깐 있어보라고 했었는데....
암튼 오늘 또 가셔서 갑자기 저한테 전화를 해서 사겠다고 하길래 그럼 모델이 뭐냐고 물어서 검색해보니
인터넷으로 9만원 초반에 살 수 있는 2014년형 캐논 제품이었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은 9만원 밖에 안 해요. 하고 전화를 끊었었거든요...
이전에 아버지랑 같이 프린터 검색해보고 2016년형 삼성꺼 복합기 되는 제품도 12만원대니
구형에 프린트만 되는걸 12만원 주고 사시진 않겠지 라고 생각을 했죠.
와.....근데 집에 오셔서 그걸 샀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가게에 있는데....인터넷에 9만원한다고 하니까 12만원에서 만원 깎아서 11만원에 해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결정적인건 그게 아니고 그 판매자가 토너가 캐논이 더 싸다고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만원대라고......
위에 적었듯이 아버지랑 같이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삼성 토너가 한 4만원대인줄은 아버지도 알고 계셨거든요..
그러니 이만원 토너 거기에 혹하신거 같은데 이후에 제가 검색해서 알기로는 삼성보다 캐논 토너가 더 비싼걸로 알고 있었고
다시 그 제품에 사용가능한 토너 검색해보니 6만원대로 나오더군요. 그러니 삼성 토너보다 2만원이 더 비싼건데...
그쪽에서 말한 싼 토너는 재생토너라고 검색해보고 알게되었네요..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레이저 프린터 재생토너 쓰면 뭐, 쉽게 망가진 다는 글도 있고 아니라는 글도 있고 하니 잘 모르겠네요.
혹시나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아! 그리고 거기 판매하는곳에서 재생토너 쓰려고 프린트기를 뜯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as 불가능하고 그런게 아닐까도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