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넥슨 성우 목소리 삭제, 레진 코믹스 회원 탈퇴 사건은
여혐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온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와 얽힌 문제인데요,
이 때문 7월 메갈리아와 얽힌 게시물 건수가 28배 가량 늘어 났습니다.
메갈리아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일베의 언급 게시물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단 두 문장으로,
1. 메갈리아는 그 자체적으로 반사회 혐오사이트가 아닌, 여혐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사이트이다.
2. 메갈리아에 대한 비난은 원색적인 비난이며, 반 여혐에 대한 비난이다.
3. 넥슨 성우 목소리 삭제와, 레진 코믹스 회원 탈퇴는, 반 사회 단체인 메갈리아가 싫다는 의견을 반영하는 정당한 소비자 권리의 행사가 아닌, 여혐정서의 반영이다.
4. 메갈리아에 대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이미 지탄을 받고 있는 일베 회원들이다.
네 가지 사실을 이런식으로 한번에 호도 하실 수 있다니, 역시 아무나 기자를 하는건 아닌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