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링크는 Daum 책 소개 페이지)
뉴욕에 살다 보니 한국어로 된 책을 자주 못 사는데 (한국 정가보다 30~50%는 더 비싸서..)
단순히 동기부여나 영감을 위한 책이 아니라 방법이나 전략도 알려주는 책으로 보여서 오랜만에 한국어 종이책을 질렀네요
보통 독서 좋다는 책, 글쓰기 관련 책을 보면, "일단 하고 봐"라는 식인 경우가 많잖아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신선하거나 독특한 방법이면서 저한테 맞는 건 없을까 하던 게 늘 고민이었거든요
일단 일기는 손으로 공책에 쓰기 시작해서 나름 쓰는 데에 재미 붙이기 시작했고..
참고 영상 (일기 자체는 5:09부터)
요즘엔 미국 쪽 자기계발도 보네요
디지털 기록은, 에버노트 앱이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더라고요
튜토리얼 보면서 기능을 익혔는데, 폴더 형식처럼 분류도 가능하면서 태그 기능이 있다 보니 검색이 엄청 빠릅니다. 동기화도 빠르고.
그리고 알림바만 내려도 빠르게 노트 적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잊기 전에 메모가 가능)
1월 1일을 기점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 당장 하는 게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 참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