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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좋아하세요?] 국농 잡담 (0) 2016/08/29 AM 11:27

 

이대성 (모비스) / 김시래 (LG) 이번 대회 MVP / 최부경 (SK) - 이상 상무 3인방... (는 원소속팀)

 

 

 

 

어제부로 프로아마 최강전이 끝남. 상무우승.

 

8,4강에서 상무를 밀어준거 같다고는 했는데 결승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

 

(뭐 최부경한테 파울콜이 좀 후한거 아닌가 싶기는 했...)

 

 

 

몹팬인데 몹은 양댕을 빼서인지 1차전에서 동부한테 지고 광탈.


남은건 대성이가 있는 상무...!

 

작년과는 달리 대성이가 주전으로 계속 나와서 좋았다. 

 

풀타임도 소화했던걸로... 이번 4경기 평균 15득점 5.3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주전 붙박이 할만한 기록이랄까.

 

신인때보다 좀 더 발전한것 같아 기대가 크다. 물런 아직 아쉬운 점도 많지만...

 

1,2경기때는 덩크도 3회나 꽂았는데 점점 체력이 달려서인지 기회가 났지만 그냥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더라.


 


상무에서 보여준 시래와 대성이의 앞선은 프로에서도 씹어먹을거고 국대서도 활용해볼만한 카드인데

 

시래도 신인때는 몹에 있었...ㅠ 우승과 맞바꿔먹은 시래가 또 다시 아쉬워지더라ㅠ

 

몹팬들은 다들 엄청 아쉬워할듯... 그 라인업을 상무에서만 볼수있다니... 음, 국대에서도 볼수있으려나?

 

그나마 아직 양댕이 현역이라 양댕과 대성이의 앞선도 충분히 어마무시할듯.

 

대성아 부상없이 전역해라...! 형이 이번 시즌 유니폼은 너로 정했다...!

 

 

 

시래는 이번에 MVP도 타고 드디어 국대서도 불려가긴 했는데 

 

예전처럼 코트를 휘젓고 날라다니는 모습이 줄은거 같달까... 뭔가 아쉽다.

 

물런 이건 개인적인 아쉬움이고 여전히 좋다. 아마 LG로 돌아가면 다시 날뛰지 않을까? 

 

LG팬들도 엄청 기다리고 있을거고 나도 그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부경이는 엄청 발전한거 같다; 

 

용병이라든지 김민수라든지 있는 SK에서는 그냥 그런 빅맨이었는데

 

상무에서는 자기가 골밑을 책임져야하니까? 책임감 때문인가 자주 쓰이다보니 실력이 늘어서인가..

 

그러고보니 얘도 이번 국대에 승선했지... 그럴만한 기량인거 같더라. 

 

미들슛 정도만 좋아지면 더 바랄게 없을듯? SK팬들도 최부경 오면 신날거 같다.

 

 

 

그외 김승원도 그냥 키만 큰 선수로 생각했는데 부경이와 더블 포스트 갔을때는 꽤 괜찮더라.

 


 

오늘과 수요일에는 국대와 튀니지의 친선전이 있는데... 

 

문제는 프로 아마 최강전하면서 국대 멤버도 죄다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루게 했다는... 

 

경기 후에는 국대로 돌아와서 훈련 소화하고-_- 

 

안그래도 국대에 대한 대우가 별로인데 이렇게까지 부려먹으면... 

 

프로 아마 최강전에 국대 선수를 빼는 방법도 있지만 흥행면이나 팀들간 벨런스 문제가 있으니 그렇다치고


친선전은 우리가 돈주고 불러오는건데 일정 조정 되지 않나?? 

 

그러다 부상당하면 어쩌라고? 국대갔더니 소속팀서도 못뛰고 선수 본인도 손해고... 진짜 일 거지 같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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