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영화] 글래스 (스포 있음)

영화 3부작의 종점을 찍었습니다.

아역이 성장해서 다시 자신의 역활을 수행하는걸 

보고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싶었네요.

원작 언브레이커블의 미공개 영상을 아주 적절히

사용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공공의 적의 등장으로 세계관이 넓혀졌다는데는

동의하지만 그 표현이 너무 성의없다 생각되어졌습니다.

각각의 능력자들의 능력 표현이 좀 약하단 느낌이였습니다.

좀더 이질적인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좀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히어로코믹북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집요하게 화면과 대사에 담겨지면서 살짝 집착처럼 느껴질만큼 

과하다 생각되어졌네요

기대 100이였는데..  

이곳저곳이 아쉽더란..  

그럼에도 연출과 연기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케미컬크루즈]

언브레이커블부터 히어로무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게 원래 샤말란의 연출방향이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연출한거죠

[모즈군]

그럼에도 극중 대사에서처럼 자신이 히어로라는걸 인지하게 되고 그로인해 능력이 개방되어지는 과정이

좀더 설명이 필요했던 부분이라... 더 다이나믹 했으면 어땠을지;

[어디서나]

평론평보다 다들 박한 평가는 없네요 그럼 봐야겟어요

[모즈군]

생각보다 여러부분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