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e에서 보니 2013년 편의점주 평균 소득이 144만원이라네요,
사장님 소리 듣는 편의점주도 각박하긴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같이 힘들 알바생과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딱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작 그들의 수익을 빨아 먹는 것은 프랜차이즈 본사일텐데 말이죠.
최저시급줘서 망한 업체라면 애시당초 사업을 시작했으면 안되는게 맞아요.
통계상으로도 우리나라 근로자에 비해 사업주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습니다.
노동자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니 다들 노동자안하고 사장님 하려고 하고, 죄다 사장님이 되니 노동자 권리는 더욱더 안챙겨지고....악순환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