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화 매니아들이 꼽은 우울하고 불쾌한 영화 list.jpg

[대퇴부]

구지 이런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변태(?)들이 있겠지만.. 난 아니다.

[꼼빠이세군도]

카니발 홀로코스트 우연히 혼자 극장에서 한번 보고 수십번 더 본 영화
인간의 본성은 무었인가?
라는주제로 심연을 들여다보면 결국에 도달하는 영역은 이런 영화들 이고
이런류의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추악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안고
직접 노려보고 불편한 진실과 맞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지
단순한 변태가 아닙니다.

[★봉봉★]

퍼니게임이 없나??? 하고 봤더니 역시 있네요.

[나루몽]

저는 개인적으로 퍼니게임, 엘리펀트(구스 반 산트), 푸줏간 소년이 맨 먼저 생각나네요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이 영화 순위가 고작? 싶은 것들을 지나보니
상위권은 성역에 가까울 정도의 영화들이네요

얼추 모르고 보면 불쾌할수도 있으나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들이고
그만큼 뛰어난 영화라는 반증이죠

[†아우디R8]

몇몇개는 찾아서 봤습니다.

사람은 정말로 도덕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고

영화를 보면서 한순간 빠져들었을때 "나도 저렇게될것같다" 또는 "나도 저렇게 해보고싶다"라는 충동도 경험했습니다.

한순간이었지만 인간의 본성? 아니면 숨겨진 내면(?)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인위적으로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기에 금방 맨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걸 몇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경험하면 사람은 망가질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난 ㅉㅉ를 좋아할뿐이지 변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