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소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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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사들의 좋은 돈벌이 수단.jpg (9) 2016/07/24 AM 11:39

etorrent_co_kr_20160724_113536.jpg

 

어릴적 우리동네에 유난히 80년생 남자아이들이 많았는데 저를 포함해 6명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는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어머님들이 애들 단체로 서울대공원 놀러가자고 해서

 

전날 정말 기대하고 잠들었고 다음날 불의의 사고로 저는 발이 부러져서 병원에가서 깁스를 하고

 

단체로 서울대공원 간다던 친구들은 단체로 고래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전 그 이후로도 고래를 잡지 않았습니다 뭐 자연이니 문제는 없는데 뭐 쓸데없는건 매한가지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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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낑~☆    친구신청

초딩때6학년되면 최대의 공포였죠..
중학교를 가려면 반드시 해야만 할것같던 포경수술..
시발 ㅠㅠ

부르마    친구신청

진짜 개쓸데없는 걸 엄마 때문에...ㅠ

leiarde    친구신청

나중에 커서 군대 가면 마취도 안하고 생으로 칼로 깐다! 그러니 지금 하는게 좋다

라는 거짓부렁에 속아넘어가서....

아날로그life    친구신청

저랑 동갑! 저도 2학년때!

AreYouMarried    친구신청

포경 안 해도 샤워할때나 그럴때 까는 연습을 하면
처음엔 따끔따끔하고 그래도 결국엔 까지고 나중엔 까고 삽니다.
완성본까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최대 1년 정도면 완전히 적응이 되는 듯

가끔 까놓고 걸어가는데 저절로 덮이다가 사이에 털이 끼면
골때릴때가 있지만 제모를 하면 해결됩니다. 제모도 버릇 들이면
제모 안 하고 못 살게 되더라고요 좋은게 많아서.
물론 아무때나 다시 덮는 것도 당연히 되고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자위나 관계시에도 이게 덮었다 깠다를 반복하다보니
뭔가 액체까지 개입이 됐을때는 엄청납니다.
제가 조루가 아닌 걸 보면 문제도 없는 것 같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미 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안 하신 분들이나 자식들한테 안 하는게 좋을거에요.

샤아아즈나블3    친구신청

안한친구말 들어보면 어마어마하게 좋다고 하던데
부럽네요

AreYouMarried    친구신청

근데 안 한 사람들은 수술을 한 상태에서는 느낌이 또 어떤지
차이가 있으면 얼마나 있을지를 모르니까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아무튼 그렇네요

veronica1    친구신청

내 인생에서 포경 안한 게 진짜 신의 한수.....
6년동안 여친이랑 하루가 멀다하고 ㅅㅅ하면서
할때마다 진짜 이대로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었는데
모르긴해도 영향이 컷다고봄

세컨트    친구신청

포경은 진짜 6.25전쟁 이후 60년대에나 못살던 때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ㅋㅋ
이걸 왜 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명분이 부족함...
심지어 윗동네 북한에서도 포경안하는데 사는데 지장 없음 ㅋㅋ
포경의 기원을 알아보니 결국 유대교가 문제였음...기독교는 상관 없음...
2차대전 전후로 포경은 거의 유대교 중심이였고 전쟁이 끝나고 그 유대인들이 미국에 퍼지면서 유대교 전통인 포경이 늘어남... 그리고 우리나라도 6.25전후로 미국의 많은 지원 받으면서 포경을 받아들인거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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