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모르는 전화오면 번호뜨는 거부터 쥰내 불쾌함

개념을 어디다가 처 말아먹었는지

잘못걸었으면

미안합니다하고 끊던가

누구세요 하면

아무말 없이 끊던가

xx폰 아니에요?

하면

아닙니다

듣고 걍 끊음

어제만 해도 문자로 헛소리 오고 몇 초뒤에 전화오더니 

걍 끊음

[돌아온leejh]

저는 아예 받지를 않아요

특히 02로 시작하는 건 아예 안 받습니다

뻔하거든요

뭐 사라, 전화기 바꿔라, 어디 가입해라

이런 전화가 태반이에요

[不動明王]

02로 시작하는건 지역번호 서울이라는건데 그러나보네요ㅎㅎ

[세상을 열다]

전 거래처 회사번호일수도있어서.... 어쩔수가 없이 받아여 흑

[하마아찌]

저도 거래처 전화거나 일 의뢰 전화일 수도 있어서... --

[GOODSPEED]

왜이렇게 예의 없는 사람이 많아 지는걸까요

[돌아온leejh]

본문에 있는 저 사람들은 그나마 예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겪은 건,

지가 잘못 걸어놓고 되려 짜증, 화를 내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원,

[Dezack]

불과 몇년전만해도 집에 전화기들이 있었고 연보세요하면 거기 누구누구네 집이죠가 당연하던 시대였는데

[호도]

010 으로 시작하는 모르는번호는 안받습니다
급한거면 메시지 오거든요
그럼 메시지 확인하고 제가 걸고 그런식

[4:40]

후후 깔면 대충 텔레 마케팅 전화는 대부분 표시뜸

[왜날뾁에올인]

후스콜 깔려있어서 마케팅용 전화는 다 걸러지죠 ㅎㅎ

이번 글의 내용은 싹퉁머리 없는 일반 전화내용인거죠

[아레아레]

어떤 사람이 집을 내 놓으셨는데 . 핸드폰 번호를 제것으로 알려주셨는지
부동산에서 집 보려 가도 되냐고 자꾸 전화옴
미치겠음..

[하마아찌]

전 예전에 세컨폰을 잠깐 썼는데 어디 여대생이 쓰던 번호인지,
맨날 학자금 대출 갚으라는 문자에 과 행사 안내 문자에
학교에서 등록 안 되면 제적처리 될 수 있다는 문자에
친구라는 애들 문자 등등....
폰번호 바꾸고 잠수를 탔는지 도망을 갔는지, 참 거시기 하더군요.
결국 학교에는 제가 전화해서 폰 번호 바뀌었으니 다른데로 연락하라고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