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하철 옆자리 헬스장 버전

<지하철 옆자리 헬스장 버전>

텅텅빈 런닝머신 구석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젊은 여자가 내 옆에 와서 같이 뜁니다

(진짜 옆쪽에 넓고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뛰는 사람 옆에서 뛰면 자기도 자극이 되나)

평소에 20분 뛰는거 그분과 같이 호흡하면서 40분을 뛰었습니다

뛰는게 이렇게 기분좋다니

아 또 같이 뛰고 싶다

[레이피엘큐트]

같이 옆에서 뛰어주면 좀더 뛸 마음가짐이....

[virus.lee]

저랑 비슷 ㅋㅋㅋㅋㅋㅋ저도 깜놀하면서 뜀 ㅋㅋㅋ

[파꼬]

말이라도 걸어 봤어야.ㅎㅎ

[Pax]

그리고 사무실에선 CCTV를 보며 사장이 웃고 있었다... 라거나

[밥상뒤엎기]

그런데 여자면 좋은데 아재들 옆에 와서 몰아쉬면서 뛰면 좀 짜증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