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X를 처음봤습니다. 액션영화에는 몰입감이 상당히 좋은듯. 좋았습니다
다만 모든 영상이 그렇게 나오는건 아니고, 중요한 순간. 액션씬일때만 벽면을 활용합니다
(사진은 전용관인지 선명한데. 실제는 옆벽면에다 보여주기에 이렇게 선명하진 않습니다)
알리타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12세 관람가라면서 폭력성과 좀 지나친 러브라인은 살짝 부담되었습니다
(로봇이라서 녹색이라지만 녹색피가 터지거나, 절단 폭파가 여지없이 나옴)
그리고 요즘 영화관에 충격먹은것은. 직원들이 없다는것입니다
매표소는 사람이 없어도 무인발급기로 받으면 되지만, 관람관 앞에 티켓검사 하는 사람까지 없다니......???
"셀프티켓팅 확인 관람관입니다" 라는 피켓만 있고 직원이 아예없습니다
빈자리만 있으면 그냥 들어가도 될 정도인데. 이렇게나 사람을 안쓰나요?
티켓 검사하는 직원도 없어요???
몇 달 전에 극장 갔을 때는 매표소에도 사람이 있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