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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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1334376)   2017/05/12 PM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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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잠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곳을 멀리 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아마 어딘지 미리 알았더라도 만나기 힘들었을지 모르겠네요.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죠. 하지만 이내 익숙해져버리는 것을 보면 인간이 간사하다는 우화 속의 '켄타우로스'의 말이 딱 맞을지도. '도깨비'란 드라마가 유행할 때 덩달아 '사랑의 물리학'이 유행을 했다죠. 비단 물리학이란 물질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관성'이란 것이 작용해서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쉬이 가라앉히지 않는 모양새를 우리는 종종 보거든요. 아마 익숙함이라는 것 역시 마찬자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여도 외롭거나 쓸쓸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이 모순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초라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당신은 세상 그 누구와 비교해서 모자람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티아티스 (849211)   2017/05/12 P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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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자존감은 참 중요하죠 +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만나봐요

여왕님★ (1090992)   2016/10/04 PM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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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일이라니
애기군여 !

티아티스 (849211)   2016/10/05 A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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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sam_ (2318834)   2016/08/20 PM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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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티아티스 (849211)   2016/08/24 A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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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쥐곰이 (1771032)   2016/06/24 AM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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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우!

티아티스 (849211)   2016/06/24 A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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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우!

Eluke (393748)   2016/06/24 A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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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고갑니다! 친신하고 가요!

티아티스 (849211)   2016/06/24 A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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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 없는데 히익... =ㅅ=

긍정의인식 (4470320)   2016/06/19 A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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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를 32시간이나 하다니....엄청난 훼인력이라능..

티아티스 (849211)   2016/06/19 P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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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졸려요 -_-

月요일 소년 (1161707)   2016/06/18 P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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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좀 한다 싶은 유저가 있으면 기초만 배워도 어느정도 실력은 늘 거 같은데
없어서 fail 이네요...
혼자서 기술표 보고 하기엔 이 머리와 손이 안따라줍니다...

티아티스 (849211)   2016/06/19 P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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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같이 길티기어를 할 사람이 없슴 또르륵 ;ㅅ;

月요일 소년 (1161707)   2016/06/18 AM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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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너무 어렵습니다...
스틱을 사도 제 실력은 패드랑 차이가 없다는 걸 증명해준 메이크 스틱에게 감사할 뿐...ㅠㅠ

티아티스 (849211)   2016/06/18 AM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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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요번에 실감함... orz

M12 (3082999)   2016/06/17 P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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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예쁜 사람을 봤었거든요....
그냥 지하철역에 서있는데, 와 그냥 너무 예쁘고, 예쁜 분위기라서 말 걸고 싶었어요.....
걸어가면서 계속 쳐다보고 인상착의도 다 훑어서 기억해버림.....

그 이후로 그 여자이야기를 몇번 했더니
주변에서 예쁜여자 덕후로 인정 당해버렸습니다....

티아티스 (849211)   2016/06/18 A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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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였는지 궁금하네요 ㅇㅁㅇ

긍정의인식 (4470320)   2016/06/13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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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진...으어어엌

티아티스 (849211)   2016/06/13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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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를 안해서 이럴땐 무슨 드립을 쳐야할지 모르겠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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