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군대에서 사병들의 핸드폰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014.09.09 A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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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웬지 몇호봉 아래는 금지하거나 시간제한

계급당 하나이니 왕고나 실세가 공용핸드폰을 자기들만 쓰는 새로운 악습 안생길려나 걱정이네요 ;;;


댓글 : 17 개
아니 개인당 쓰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계급당 하나면 보나마나 해당 계급중 짬 제일 되는 넘이 쓰겠네요

아낰ㅋ 진짜 이 문제에 본질을 모르는듯
해결권을 쥔 분들이 사병생활을 해본적들이 없으니 .....
이등별들은 휴대폰을 쓰기위해 병장을 달고싶을뿐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징병제가 사라지지 안는한 그 어떤 좋은 대책도 의미가 와전되어 버리는 것이기에 의미없는짓이라 생각하고 새로운악습은 따논당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경 출신이라 폰썻는데
그리 개판되는것도 없음...
그냥 똑같음..
그건 일정 계급이상은 가져오게 해주는거니까 그렇죠... 이건 공용핸드폰을 부대에서 던져주고 알아서 나눠써라 ~ 이런방식입니다
공/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삶이 제대로 교육되지 않는 문화에서는
바보짓 되기 쉽다고 봅니다

그거만 제대로 구분하면서 일과중에는 프로페셔널한 제사로 임하게 할수 있다면 문제없겠다고 보지만
억지로 끌려온 입장들에서 일과중에도 꼼수로들 많이 쓰려고 하겠지요
  • turi
  • 2014/09/09 AM 01:27
한국군이 형식적으론 미군 따라 만들어졌는데 폰사용 규칙 같은거 미군 따라하면 좋을듯 강제적으로 가는것도 억울한데 모병제의 반도 못따라가면 어쩌자는건지
한마디로 사병들의 습성을 전혀 모르는, 혹은 알지만 근원을 건드리고 싶지는않은 책상앞 똥별들의 눈가리고 아웅하기.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어머님들은 우리아들 연락할일 많아진다고 착각하고 좋아하실수도.
  • Woo.D
  • 2014/09/09 AM 01:29
차라리 군 간부를 시키지 병사랑 간부를 왜 나눠 행동 똑같이
하는데 ㅋㅋㅋㅋ 저래봤자 바뀌는게 없닼ㅋㅋㅋ
병장 전용
그냥 보여주기식 조치일 뿐이구요. 사병 자살이나 왕따 사건을 방지하는 효과는 실질적으로 없을 겁니다.

사고 방지보다는 그런 사고에 대한 책임을 부분적이나마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전가해서 군의 책임을 좀 덜어내는 수단으로 쓰이겠죠.
공중전화랑 다른건 그냥 무선이라는 것 ㅋㅋㅋㅋ 실상은 짬 낮으면 공중전화보다 통화하기 힘들듯.
저거 단 한번이라도 쓰면 관심병사 취급한다에 1000원 걸음
보여주기 식으로 배치한다음..
부대 간부들이 사용을 통제하겠죠..

지금 계속 군부대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는게 전화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전화를 통해서 말하지 못하도록 입단속을 하는데, 휴대전화 생긴다고 입단속한거 어디 가는거 아니고..
간부들도 병사간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들 진급에 영향주는경우가 많으니 쉬쉬 시키고..
작업용으로는 최고일꺼같은데요
옵저버가 4개인셈인데 유동적으로 사람 배치하기도 편하고요 전체집합 자주안해서 좋을듯
그리고 가족과 통화는 문자로..ㅋ
  • Pax
  • 2014/09/09 AM 02:26
음... 작년 초에 일할 때 제대한지 한달된 녀석이 상병때부터 보고싶은 TV채널은 마음껏 봤다길래 그게 되냐고 물어봤더니 동기인지 동계급인지 생활관으로 바뀌면서 그런거 없다더군요. 틀어져 있는 채널말고 딴거보고 싶으면 리모콘잡고 그냥 돌렸다고 하길래 핸드폰도 생활관마다 하나씩 주어진다면 리모콘 사용만큼이나 거리낌없이 하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군 폐쇄성을 극복하는데는 1mg 정도라도 도움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직이 바깥과 다른 문화를 갖게 되는데는 고립성이라는 요소가 가장 큰거라서요.

근데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은 생활관 어떻게 쓰냐하고 별 관계가 없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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