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완의 모형질] 올해는 그나마 프라질은 좀 하고 보냅니다.

정말 올해의 반은 일하다 죽을 뻔하고 반은 몸 아파서 집에서허무하게 보냈는데, 막판에도 프라질을 하고 보냅니다. 

내년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평소에 즐기는 커뮤니티나 쓸데없는 뻘짓을 과감하게 줄이거나 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 계획이 잘 될지 모르겠지만, 초기에 특정 커뮤니티 접속금지를 석달정도 들어가지 않았고, 어느정도 시간 배분이

되는 것을 경험했기에 이번에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저 자신에게 몰아쳐 볼 생각입니다. 

물론 성공 시에 상이 주어질 것이고, 실패 시에 벌이 내려질 겁니다. 

누구나 새해 계획을 세울 겁니다. 많이 세우고 구체적이고 세밀하고 치밀하게 세울 겁니다. 

하지만 결국 실행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야 성공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작심삼일이라고 할 지언정,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삼일이라도 해봐야 합니다. 

지금 이틀 남았지만, 새해 계획 아주 거창하고 화려하게 위대하게 세우십시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을 준비나 하십시오. 

[뤼트판니스텔로이]

올 한해도 고생많으셨어요
내년엔 좋은일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건강은 첫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