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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혹시 시원스쿨 해보신분?2015.01.24 PM 11:54
지금 홍보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제가 어려웠던게 토익책 보면...음 5형식 나왔는데
어휘안되는데 어순 문제 나오고, 어휘 외우고....그렇다고
어순이 잘 이해되는것 같지도 않고 해서 계속 못 하겠더라구요
한번에 어휘,어순 둘다 못 쫓아가겠더라구요
홍보영상보니 그게 문제라면서 어순을 쉬운단어로 공부시킨다고
하네요 제게 좀 맞는것 같아서요
지금 하려는건 수험영어 시원스쿨 토익->토익의 정석->토익기출문법,토익기초듣기
이건데 혹시 이거 해보신적 있나요? 이걸 좀 들어볼까 하는데요...
댓글 : 7 개
- 잉시황제
- 2015/01/25 AM 12:09
제가 시원스쿨을 해보지도 않았고 영어 능통자도 아니지만
토익 900은 찍어봤던 사람으로서 조언드리자면
공부에 엄청난 요령이나 신묘한 비법같은건 없다는 겁니다.
당신도 하루 몇시간이면 영어능통자! 당신도 하루 30분씩이면 외국인과 대화가능!
이런 광고를 하는 책이나 학원은 믿지마세요. 수험생들의 후기를 써서 광고하는 것도 너무 믿으면 안됩니다.
시원스쿨도 그런류의 광고를 해서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님 토익책 공부할때 5형식이 어렵고 어휘외우기 어려워서 그걸 못이기고 신묘한 비법을 찾고 계신거 같은데
그런식으론 평생 영어 못합니다.. 그걸 이겨내셔야합니다. 조금 기분나쁘실 수도 있는데
그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그리고 무슨 과목이든지 학원을 잘 선택하는게 아니라 강사, 책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수준'에 맞는 책, 강의를 선택하셔야해요.
초보자가 성문종합영어를 본다든가 그런 실수를 안하시면 됩니다.
토익 900은 찍어봤던 사람으로서 조언드리자면
공부에 엄청난 요령이나 신묘한 비법같은건 없다는 겁니다.
당신도 하루 몇시간이면 영어능통자! 당신도 하루 30분씩이면 외국인과 대화가능!
이런 광고를 하는 책이나 학원은 믿지마세요. 수험생들의 후기를 써서 광고하는 것도 너무 믿으면 안됩니다.
시원스쿨도 그런류의 광고를 해서 전혀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님 토익책 공부할때 5형식이 어렵고 어휘외우기 어려워서 그걸 못이기고 신묘한 비법을 찾고 계신거 같은데
그런식으론 평생 영어 못합니다.. 그걸 이겨내셔야합니다. 조금 기분나쁘실 수도 있는데
그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그리고 무슨 과목이든지 학원을 잘 선택하는게 아니라 강사, 책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수준'에 맞는 책, 강의를 선택하셔야해요.
초보자가 성문종합영어를 본다든가 그런 실수를 안하시면 됩니다.
- 바니성애자
- 2015/01/25 AM 12:14
맞는말이신데...워낙 강사도 많고 책도 많고 하다보니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수준이라치면 문법 하나도 모르고 단어도 기초정도 밖에 모릅니다..목표는 토익 점수를700점대구요 기한은 2년뒤입니다..
제수준이라치면 문법 하나도 모르고 단어도 기초정도 밖에 모릅니다..목표는 토익 점수를700점대구요 기한은 2년뒤입니다..
- 잉시황제
- 2015/01/25 AM 12:17
공부에 왕도는 없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죠.
방법은 두가지인데, 시원스쿨 처럼 '신묘한?' 비법을 강조하는 학원을 믿어보는 모험을 하든가
아니면 십수년 동안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온 검증된 강사, 책을 믿든가..
확률적으로 후자가 훨씬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유명한 강사(최소 10년동안 유명세를 유지해온 강사)의 책 중에 기초를 다루는 책과 강의가 있을 겁니다. 그런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뭐 김대균이라든가 유수연이라든가.. 등등 엄청많으니 선택은 자유..
영어를 쉽게 만들어주는 강의는 없습니다. 진짜로요. 영어를 쉽고 재밌게 만들어준다하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영어는 어려운게 정상입니다.
어떤 강의는 들으면 이해가 쏙쏙잘되고 재밌더라.. 이런 경우가 있는데
엄청 쉬운것만 가르쳐주고 정말 중요한데 어려운 내용은 다루지를 않아서
수강생들이 진짜 재밌고 이해가 잘되는 줄로 착각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겠죠.
아 물론 회화는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제가 말하는건 토익. 문법같은거 얘기임.
방법은 두가지인데, 시원스쿨 처럼 '신묘한?' 비법을 강조하는 학원을 믿어보는 모험을 하든가
아니면 십수년 동안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온 검증된 강사, 책을 믿든가..
확률적으로 후자가 훨씬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유명한 강사(최소 10년동안 유명세를 유지해온 강사)의 책 중에 기초를 다루는 책과 강의가 있을 겁니다. 그런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뭐 김대균이라든가 유수연이라든가.. 등등 엄청많으니 선택은 자유..
영어를 쉽게 만들어주는 강의는 없습니다. 진짜로요. 영어를 쉽고 재밌게 만들어준다하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영어는 어려운게 정상입니다.
어떤 강의는 들으면 이해가 쏙쏙잘되고 재밌더라.. 이런 경우가 있는데
엄청 쉬운것만 가르쳐주고 정말 중요한데 어려운 내용은 다루지를 않아서
수강생들이 진짜 재밌고 이해가 잘되는 줄로 착각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겠죠.
아 물론 회화는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제가 말하는건 토익. 문법같은거 얘기임.
- 바니성애자
- 2015/01/25 AM 12:38
음.. 근데 책들보면 다 성문영어 같은것들 아닌가요?; 명사,동사 이런거 몇페이지만에 에 달랑 끝나고 뒤에는 문제 주르륵인데 다른책고 마찬가지고....
- 잉시황제
- 2015/01/25 AM 12:44
성문영어는 초보자가 손대면 안됩니다. 유명한 책이지만 기본적으로 영어 기초가 있는 사람들이 잡는 책입니다. 가장 유명하고 많이 보는 책을 보시는게 확률적으로 가장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해커스 토익 빨갱이 파랭이요. 이것도 초보자용, 심화용있으니 선택해서 보시면됩니다.
예를 들면 해커스 토익 빨갱이 파랭이요. 이것도 초보자용, 심화용있으니 선택해서 보시면됩니다.
- 주말의명화
- 2015/01/25 AM 12:36
기초를 쌓는 작업은 혼자도 합니다 .
일단 기본 토익 단어부터 외우세요 그리고 시험을 봤을때 단어들은 다 아는데 해석이 잘 안되고 해석이 되도 문제가 자꾸 틀린다 그럼 그때 학원가서 요령을 배우면 효과가 큽니다
물론 이것도 제 방법이니 반드시 이게 옳은건 아닙니다
일단 기본 토익 단어부터 외우세요 그리고 시험을 봤을때 단어들은 다 아는데 해석이 잘 안되고 해석이 되도 문제가 자꾸 틀린다 그럼 그때 학원가서 요령을 배우면 효과가 큽니다
물론 이것도 제 방법이니 반드시 이게 옳은건 아닙니다
- adolchristin
- 2015/01/25 AM 12:54
시원스쿨 말하기영문법 1 은 들어봤는데 토익은 잘모르겠네요
토익은 이시원 강사가 아니니까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를수도 있구요
샘플강의 있을텐데 그거 들어보시는것도 결정에 도움이 되실듯
토익은 이시원 강사가 아니니까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를수도 있구요
샘플강의 있을텐데 그거 들어보시는것도 결정에 도움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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