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9 현황] 3년.. 짧은 기획자 경력이지만..2013.12.09 PM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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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년, 반년 전만 돌아봐도 바보 같은 짓을 정말 많이 했네요 ㅡㅡ;;

조금씩 발전(?)하는 느낌은 들고 있지만.. 글쎄요..
과거로 돌아가서 바보짓을 하는 것들을 좀 고쳤으면 하네요 ㅠㅠ..

그래도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기 때문에.. 처음과 같은 초보같은 실수는 안 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경험이 데이터화되서 쌓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이게 많이 부족하네요 ㅎㅎ;

회사에서 통계를 내고,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쌓아놓는다면 꽤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댓글 : 7 개
10년을 해도 '내가 왜 그런짓을 했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방심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는게 이 바닥입니다.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세요 ㅇㅅㅇ b
공감하는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어떤 노력을 해야 좋은걸까요.

감사합니다 ㅠ_ㅠ)/
저도 기획을 하고 있지만.. 참 어렵죠. 머리 속 상상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부터 논리적이어야 하고, 계산적이어야 하며, 임기응변부터 개발 초기부터 남들이 모르는 부분까지 만들어야 하는 것까지. 골치 아픈 일이 많지만 나름 뿌듯함도 강렬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p.s: 통계나 데이터는 분석하지 않나요? 이건 사업부 전문이기도 하지만요.
아.. 정말 많이 느끼는 거지만.. 정말 분석을 못해줘서요 ㅎㅎ;
Luther Vandross // 시장을 보는 눈, 유저를 보는 눈, 신 기술을 보는 눈을 게을리 하지 않는게 기획자로써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덕과 잉여사이 //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사업부, 마케터 등 함께 하는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부 역시 기획자가 가져야할 노력 중 하나겠죠.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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