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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어제 오랜만에 플포를 켜봤는데2015.07.16 PM 01:48
1년 동안 한번도 안 키고 상자에 넣어뒀다가 가끔은 켜줘야 할거 같아서
꺼내서 전원을 넣었습니다. 펌웨어 새로 받고 어플리케이션 만지작 거리는데
갑자기 대기모드로 지혼자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재부팅 되고 또 1분도 안되서
대기모드, 또 재부팅 되고 몇분 안되서 대기모드
순간 고장났나 싶어서..일단 전원선 뽑고 세척용 천으로 한번 닦아 준다음에
다시 키니 지멋대로 대기모드 들어가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PS4가 잔고장이 심하다는데, 제 PS4도 맛탱이 가려는 전조 증상인가요?
참고로 새걸로 사서 데모 두어번 돌려보고 총 구동 시간은 1시간 내외입니다.
댓글 : 5 개
- 글리젠 마이스터
- 2015/07/16 PM 01:53
전자 제품이란게 방치해두는게 더 안좋죠
가끔씩 돌려줘야 합니다
가끔씩 돌려줘야 합니다
- mylitel
- 2015/07/16 PM 01:55
제것도 가끔그래요, 바쁠때 보름정도 못키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증상이 발생됩니다.. ㅎㅎ
전원선 좀 꽂아두고 좀 지나면 제대로 돌아가더라구요.
코드 꼽고 바로 전원 키면 전원이 바로 안들어 오는걸로 봐서..
그쪽에 뭔가 문제인지 특징인지가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증상이 발생됩니다.. ㅎㅎ
전원선 좀 꽂아두고 좀 지나면 제대로 돌아가더라구요.
코드 꼽고 바로 전원 키면 전원이 바로 안들어 오는걸로 봐서..
그쪽에 뭔가 문제인지 특징인지가 있는 것 같아요.
- 케미컬크루즈
- 2015/07/16 PM 01:57
오래두면 기계는 썩어요 한번씩 돌려줘야 수명늘리는 길입니다.
저도 한두달 안킨적은 있지만 아직 잔고장한번 없었네요
저도 한두달 안킨적은 있지만 아직 잔고장한번 없었네요
- 마왕의다리털
- 2015/07/16 PM 02:07
쿨러구멍만 있는 전자제품을 자주 안켜면 안에 쌓인 먼지가 습기를 머금어서
저항소자 처럼 작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일리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전자상가 아는 기술자님 말씀임)
그렇다고 수명과 상관 있는건 아니구요,
어지간하면 잘 말리고 먼지좀 잘 털어주면 다시 잘 작동할겁니다.
회로기판 제작기술과 각 소자의 안정성은 좋아졌지만,
그 덕분에 재료를 더 싼걸 써도 충분히 쓸만해짐으로써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제작자들이 상정하지 않은 사용환경에선 잘 못버티거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게죠.
저항소자 처럼 작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일리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전자상가 아는 기술자님 말씀임)
그렇다고 수명과 상관 있는건 아니구요,
어지간하면 잘 말리고 먼지좀 잘 털어주면 다시 잘 작동할겁니다.
회로기판 제작기술과 각 소자의 안정성은 좋아졌지만,
그 덕분에 재료를 더 싼걸 써도 충분히 쓸만해짐으로써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제작자들이 상정하지 않은 사용환경에선 잘 못버티거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게죠.
- 판다라스
- 2015/07/16 PM 02:48
대기모드로 끈다음에 오래 놔두면 저러더군요. 패드 연결도 안되고 그러지 않나요? 전원 아얘 뽑았다가 하면 괜찮은거 같던데.
플스 꼭 전원 끄기로 두세요.
플스 꼭 전원 끄기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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