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방금 있었던 일 -ㅅ-/2016.08.27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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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악마성 드라큐라 월하의 야상곡에 삽입된

몇몇 피아노곡들을 좀 쳐보려고 주구장창 틈만나면 듣고있는데요,

가게에서도 가끔 틀어놓는데 아무래도 피아노곡이다보니 사람들이 게임음악인 

줄 잘 모르고.. 어떤 분들은 곡이 좋네요~!!!  이런 반응도 꽤 있었지요. 

 

 

그런데 방금 어떤 중학생 아니면 고등학생인 여자가

주문 후에 음악을 따라서 흥얼거리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이거 악마성 드라큐라 음악 맞죠!?" 이래서 정말 놀랐습니다!

 

 

학생 나이도 어린 거 같은데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게임 안좋아하는데 게임 음악은 좋아한다. 피아노 전공하려고 공부중인데

이 곡 예전에 자주 연주했었다더군요. 와.... 이렇게 반가울수가? ^^


 

물론 뒷이야기 따위 없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ㅅ-.... 20대만 되었어도 한번 들려달라고 하려했지만.

어휴~!!

 


아래는 요즘 연습중인 세 곡.

 

 

 

 

 

 

 

 

 

 

 

 

댓글 : 8 개
월하의 야상곡 한판 땡기네 허허
저도 음악 듣다보면 해보고싶어지더군요.
정말 악마성 최고의 명작인 듯..
  • rudin
  • 2016/08/27 PM 04:25
월하의 야상곡 음악들 진짜 좋죠.
주옥같습니다. 심금을 울려요 ㅠㅠ
도서관 음악 카페에서 나와서 음? 했는데 ㅎㅎ 악보 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악보는 구글에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두번째꺼 완전 취향저격
저도 그곡을 가장 먼저 마스터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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