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살다가 이런 쓰레기같은 판매자는 처음 보네요 ㅎㄷㄷㄷㄷ (내용추가)2018.07.25 PM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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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쿠쿠 밥솥이 고장나서 하나 사드리게 되었는데요, 

 

G9가 가장 저렴해서 거기서 구입을하고 오늘 배송을 받으셨는데 박스가 너무 크다하셔서

 

가서 확인해보니까 6인용을 주문해야하는데 10인용을 주문했더라구요 =ㅅ= 

 

 

 

다행히 물건을 꺼내지도 않은 상태이고 한거라곤 박스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개봉한 것 밖에 없어서 다시 테이프를 봉한 후에 교환을 하려고 판매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환이 안된다더군요. 테이프 뜯으면 중고가 된다면서 손님한테

 

못판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시전하더라고요????????  

 

 

 

그냥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조건 안되니까 뭐 신고를하든 고객센터에 항의를 하든 맘대로 하라면서 끊더군요.

 

어머니는 뭐 크면 더 좋다고. 그리고 가격도 3만 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서 그냥 써도 된다는데

 

갑자기 오기도 생기고 화가나기도해서 일단 G9에 연락을 했습니다.

 

 

 

 

상담원이 교환 당연히 해줘야하는거라면서 판매자랑 연락 해보겠다더군요.

 

 

 

 

그리고 연락이 왔습니다. 상담원 하는말이, 판매자가 무조건 교환 못해준다고..

 

정 하고싶으면 제품의 20%를 수수료로 달라고 했다더군요 ㅋㅋㅋㅋ 4만 원 정도인데

 

3만 원으로 깎아준다했다면서 저보고 3만 원을 판매자한테 입금하면 G9 고객센터에서 2만 원

 

지원해주겠다는데 ㅋㅋㅋ 와.. 이거 정말 실화인가 싶더라고요. 

 

 

 

 

싫다고했더니.. 솔직히 고객센터쪽에서도 이건 말이 안되니까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드리고싶으니까 시간 좀 걸리더라도 상위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해결해드려도 되겠냐하길래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정말 오만 진상 판매자들 다 만나봤는데 이새끼가 단연 탑이네요.

 

너무 어이가 없다보니 화도 안나더라고요. 요즘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나 싶기도하고.. =ㅅ=

 

아무튼 뭐 G9쪽에서 해결은 해줄 거 같지만 시간도 좀 걸릴테고 어머니한테 좀 죄송하네요.

 

제가 좀 잘 알아봤어야했는데. 1차적인 잘못은 제가 저지른터라 ㅜㅜ

 

 

 

 

 

 

추가내용 : 

 

제가 글을 잘못쓴건지 다들 잘못 이해하시는 거 같은데, 봉인씰 붙은 박스 아니고

 

그냥 누런 겉박스입니다. 그리고 그 상품 상세페이지 교환관련 내용을 보면 제품확인을 위한 단순개봉은

 

교환불가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객센터에 이야기한거구요.

 

댓글 이렇게 빠르게 달릴 줄 몰라서 추가내용으로 덧붙입니다. 죄송~~

댓글 : 34 개
상자가 어떤 상자인가요?
제품상자를 한번더 담은 흔히 아는 갈색? 종이박스같은건지
제품상자에 봉인씰 붙어있는걸 떼신건지..
갈색종이박스요~ 겉박스입니다. 봉인씰 그런 건 있지도않았어요.
허... 뭐 그런식으로 판매를 한답니까
엔간해선 반품될텐데 좋게 해주고 다른제품 교환을 유도해야지.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봉씰을 뜯으셨으면 그제품을 다시팔긴힘들겠죠...이건 맞는말같은데..
겉박스에요. 그냥 겉박스만 바꿔서 팔면 되는 거 아닌가요??? 봉인씰이 아니라 투명비닐테이프를 뜯은건데요~
g9 박스로 온 상자면 교환 환불 가능하구요

제품 자체 박스에 있는 씰이면 판매자 말이 맞습니다.



만약 g9 박스일경우면요...

일단 녹음 뜨셔서 g9 고객센터에 신고하시고

그다음 이 내용을 g9 에 하시고

g9 에도 안먹히면 한국소비자 보호센터에 신고하세요

님의 변심때문이니 왕복 택배비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교환 환불 가능한데요....

참 어의없는 판매자이네요...화가납니다.


만약 제품 자체 박스였다면....중고로 취급되어 판매자도 곤란한 상황이네요.
G9 박스는 아니었지만 그냥 2중 겉박스입니다. 속에 박스는 손도 안댔어요 ㅋㅋ
단순변심으로인한 교환은 왕복배송비 2만 원 받겠다고 써놨던데 고객센터쪽에는 4만 원 내놔라 했다더군요.
그냥 쓰레기 판매자임..
판매자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보통 전자 제품의 경우 박스 봉인씰이 훼손 되는 순간부터 중고로 들어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전자제품은 보통 그렇게 알고 있어서요 ;;;;
스티커에 경고 적혀 있을건데요
봉인씰만 뜯어도 중고제품이 되는건 맞습니다.뭐 이거보다는 교환 및 환불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사이트에서 확인해보고 진행하는게 맞는거지만요
  • THE O
  • 2018/07/25 PM 05:27
가전제품은 뜯으면 제품 하자 없는 이상 교반품 못 합니다. 사이즈 잘못 보고 주문하신거면 짤 없죠
저 제품을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보통 가전제품은 박스 개봉하거나 씰 뜯는 순간 제품에 이상없는거 아니면 환불이나 교환 당연히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6인용인지 10인용인지 박스 개봉 안해도 식별하는데는 문제 없을 것 같고...
개봉 전에 개봉 부분이 동그란 씰 내지는 다른방식으로 테이핑되어있어서 그 씰에 개봉 후 도움은 드리기 어려울거라는 문구까지 적혀있으면, 교환 및 환불이 어려운건 맞습니다. 그게아니라면 여지가있으니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주문 잘못해놓고 .... 뜯어보고.... 진상입니다
겉 택배박스 뜯으셨답니다. 주문 잘못하고 내용물박스 뜯엇다면 님 말씀이 맞지만, 겉 택배박스 열어보고 교환이나 환불 신청하는건 당연히 해줘야하는거죠.
구매후기에 올려야..
갈색박스라고 하시는걸 보니 일반 택배 박스 말씀이신거 같네요... 일단 그 박스 테이프 땠다고 중고 되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잘 못 주문한 상태이기 때문에 재배송하는 배송비 정도만이 들겠죠. 그렇게 해결날거 같네요.
g9 측에서 바로 환불이 가능하다는거보면 겉박스만 뜯으신거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로도 겉박스라고 적으셨네요
본인께서 잘못 구매하신거라 이거는 환불 배송비는 부담하셔야할거에요
택배박스 뜯었다고 환불안된다니 뭔 ㅋㅋㅋㅋ 개진상이네요
택배용 겉박스만 개봉했다면 반송료만 내고 교환.
제품박스 개봉이면 판매자도 할말 있음.
아무 무늬 없는 박스면 교환 될거고, 겉박스라도 제품 로고든 모델명이든 뭐든 표시가 있는 거면 반품 불가죠. 그 박스도 제품의 일부니까...
G9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옥션이랑 지마켓은 단순변심 환불도 택배비만 내면 받아주는데

전화받으신 분이 오해를 한 거 같습니다.

박스 테이프는 뜯고 물건은 꺼내지도 않았다고 하셔서 골판지 박스가 아닌 상품을 보호하는 박스를 뜯은 걸로

오해하기는 쉬운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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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너무 많아서 여기다 씁니다 ㅎㅎㅎ
제품박스 아니고 겉박스에 붙어있는 투명테이프를 제거한게 전부입니다 ㅋㅋ
좀전에 G9에서 연락왔는데 고객센터쪽에서 조율될 거 같네요. 폭발적인 관심 감사합니다~
  • Elio
  • 2018/07/25 PM 05:41
택배 박스면 충분히 교환이 되지만, 제품 박스면 개봉순간 중고로 간주되어 당연히 교환이 안됩니다.
판매자측도 그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글만 보면 제품박스를 뜯은거 같으신데...
그게 아니시면 다시 판매자에게 자세히 예기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음 좀 이상하긴 하네요. 본 박스 오픈전이면 판매자도 반품 처리 가능한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음. 단 외장 박스 훼손내지 오픈되면 반품 안되는거 맞습니다. 다시 한번 설명드리자면.. 열면 바로 제품 나오는 박스.. 그거 오픈하면 반품 안되는거 맞아요. 기능상 이상도 밥솥은 AS점에서 대응하구요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21538

이거 맞지 않나요?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제품포장을 뜯더라도 단순변심으로도 7일이내에 환불할수 있는걸로 아는데요

물론 택배비는 본인부담이고요
봉인씰' 뜯겨 왔는데도 "새상품이야"...사전 공지로 면피?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14507
그외 게시글
반품된 물건 산거 같아요ㅠㅅ 봉인라벨 원래 없나요??
봉인라벨이 뜯긴채 왔습니다...
봉인 라벨이 뜯어져 왔네요?? 어이가 없군요..
갤럭시탭 10.1 32G, 3G+wifi ((미개봉 봉인라벨O)) 팝니다

물건 살때는 봉인라벨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열어본 상품 결국 피해는 다른 사람이 봄

덮개님 판매자세요? ㅋㅋㅋ 적당히하세요~ 보기 안좋네요.
네 판매자한테 피해주는건 맞음

유달리 싸다면 본사루트가 아닐수도 있어서
본사한테 뭐 달란말도 못함 판매자가 싸게 처분하거나 해야함

택배박스 뜯은걸로는 배송비만 받으면 되니까
판매자가 교환 안된다고 말할이유도 없음
아마 제품박스 뜯으신거 같은데
여기 글 읽는 분도 헷갈리는데,
통화하실때도 제품 박스 개봉한걸로 설명하신건 아닌가요?

서로 전달이 잘 안 된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택배 박스 포장만으로 중고 제품 얘기가 나올리가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전자제품은 봉인씰 엄청 민감한 사항인데
이런 이유로 남자들은 거의 연락안하던데
제품박스아니고 겉에 허접한 얇은 누런 겉박스입니다.
씰 같은 거 없었고 그냥 투명유리테이프 붙어있었어요 지저분하게.
  • M12
  • 2018/07/25 PM 06:45
그래서 오픈마켓 같은곳 안사요 ㅎㅎ...... 지마켓 극혐
살다보면 주문 잘못할수도 있지않나요?
왕복배송료 부담하고 교환하는건 당연한건데요 =ㅅ=
뭐 아무튼 쓰레기라는 표현은 좀 심한 감이 있네요. 그건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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