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졸라 맛나는 급식.JPEG2010.01.28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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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제 학굔 2500원이었는데 이 거 반도 안 됬는데

개생키들
레알 우리학교는 2700원 내는데 6~70%이면서 만두는 어쩌다나오고
짜장면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나오고 탕수육도 어쩌다 나오고
3...3500원이면 햄버거 세트 한개 값이나 다름없잖우...

학교 마다 역시... 급이 다른듯
제가 고등학생 때니까 거의 10년 전, 급식값이 2500원 이었나. 급식 대행사 이름이 씨줴이 푸드 였는데 정말 형편 없었음. 그러다 딱 한번 위 사진 수준으로 나왔는데 바로 감사 나왔을 때... 내 생각에는 이놈들이 횡령을 해댄것 같아.... 애들 먹을걸로 말이야... 선생님 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훔쳐 보니까 급식비 안내고 공짜로 먹는 선생님들은 부페식으로 나오더라... 하도 불만이 많으니까 생각있는 선생님들이 한번 학생들 급식을 먹어보더니 이건 심하다면서 급식사에 압박을 넣었는지 300원을 인상하며 개선을 하겠다 하더군. 그 뒤 눈꼽만큼 좋아지더군. 그리고 나 졸업하고 나서 얼마 뒤에 공업용수로 급식을 만들어댔다고 뉴스에 뜨더군... 그리고 그 학교에서의 급식은 사라졌지... 그리고 찾아온 한솥의 시대. 아 생각만 할 수록 화나네. 개생키들.
허 슈발...
나도 회사 점심 3500원으로 저 외대부고처럼 먹고싶네
존나 좋구만...5000원 내고 저것보다 더 맛없게 사먹는 난 머냐...
3500원 적어보이시죠?

원래 중간에 가로채거나 빼돌리지만 않으면

다 남게 되는 장사입니다

학교에 애들이 천명 가까이 있고
반은 먹는다고 하면 약 500명

이 정도 인원의 식사라면 재료비 비쌀거 같죠?

많이 사면 많이 깍아줍니다

몇몇 퀄리티가 전설급이 있기는 하지만 가능한 식단

3000원 받고 애들 먹을거라고

아무렇게나 주는 거 보면 참 할말이 없는...
허어 이게 정녕 학교급식입니까?!
와놔, 진짜 부럽구만.
이렇게만 나와도 절대 식권 안팔아먹었을텐데-_-
여자친구구함(xeronimo)// 제 고등학교 때도 급식업체가 씨제이였는데 참 말 많았습니다. 결국 졸업하고 뭐가 하나 터져서 업체가 바뀌었더군요. 그 이후로 음식에 씨제이 마크가 보이면 질겁을 합니다.
저흰 2천원대였는데

저정도는 나왔는데?
(피자나왔을때의 충격이란..)
여고애들인데 살찌것네
이야... 저거에 비하면 내 학창시절의 급식시간은 단지 에너지 보충하기 위한 아무의미 없는 시간이었구나.
저렇게 나온다면 마음도 가득 배도 가득차겠어.
나 기능대회 출전해서 사립고에 밥먹으러 갔었는데 뷔페식인거야... 게다가 닭다리에 리본묶어져 있었음 ㄷㄷㄷ
레알 성전환해서 급식먹으러 저학교 다니고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외부인들 올때만 저렇게나온다는거
난 지금까지 뭘 먹은 겐가...;;
내가 이제 고등학교졸업한느데 3년동안 매식사마다 4천원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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