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파이어 엠블렘 콜렉션

파엠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시절. SFC( 슈퍼 패미콤)시절의 파엠들.

왼쪽부터 문장의 수수께끼, 성전의 계보, 트라키아 776 입니다.

재미로 따지면 트라키아776>성전의 계보> 문장의 수수께끼.

문장의 수수께끼의 경우 전작 '암흑룡과 빛의 검' 에

추가 스토리를 넣어서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나머지 2개는 뭐 비교적 쉽게 구했지만... 트라키아 776이 문제였죠(..)

트라키아 776이 로손한정판이 있었고 데이터를 복사해서 발매했다는 롬팩버전,

말그대로 일반판이 있는데.. 로손한정판도 팩 자체는 롬팩 버전이기 때문에

이 일반판만이 롬팩이 아니라서 가장 구하기가 힘들다는거..( 가격을 떠나서)

뭐 복잡한 스토리가 있었지만 어쨋든 구했으니까 OK.



PS. 이당시에는 진짜 '트라키아 776' 만한 난이도를 가진 파엠도 없었지만...

점차 매니악 난이도등이나 베르위크 사가 등이 등장하면서

트라키아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게 되버린(...)

[미야모토 무사시]

올초의 성전은 엔딩보고 문장의수수께끼는 중간의 아이템을 하나 빼먹어서
동료를 한명 놓치는 바람에 접었다는....저도 트라키아 구하고싶어요 ㅠㅠ

[제로=무라사메]

ㄴ음.. 기본적으로 파엠시리즈는 FC쪽 빼고는 엔딩은 다 봤었죠.
트라키아는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롬팩 버전 찾으시면 그건 꽤 있을겁니다...
(다만 그건 팩 겉표지가... 그냥 허여멀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