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알바, 좀 미심쩍은데 해도 괜찮을까요?

공익 끝나고 복학하기 전에 단기 알바 하려고 알바찾던 중에

알바몬에서 제수당 포함해서 시급이 1만원인 알바가 있어서 함 봤는데

야외에서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조사하는 알바라고 하더군요.

4대보험 있고 주5일이라 괜찮다고 생각해봤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미스테리 쇼퍼나 세입자인 척 해서 부동산 시세 알아보는 업무 같은 거 한다네요

간단한 현장조사라면서 막상 다른 경험자 글 보니 미스테리 쇼퍼에 부동산 시세파악이라...

이 정도면 거르는 게 답인가요? 아니면 허용 범위인가요?

회사 이름이 드노피 주식회사 입니다.

Ps : 회사 관련글을 검색해도 자세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물어봅니다.

[AOSIMA.]

시급높으면 걸러야 됩니다 돈 그냥 주는거 아니에요

[작안의샤아]

건당 얼마 이렇게 주는 건가요?

[케미컬크루즈]

아마 할당량정해져있고 그거 채우려면 하루 몇시간씩 걸어다녀야할걸요

[빛사랑이사]

말이 시장조사지 사칭해가면서 부동산 업자들 속여 상담해야한다는 거네요
연기력도 필요하겠고 상대방을 속이면서 자신의 양심도 넣어둬야 하는 일이네요
돈을 많이주는 일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2

[답답스]

돈을 괜히 그렇게 주는게 아님 왠만하면 딴거하세요

[무한궤도SSX]

빽이 없는 이상 세상에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일은 없어요.

[TESTRUN]

10년도 더 전이지만 비슷한 걸 해본 적은 있네요. 다만 금액은 훨씬 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