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일본 여행 먹부림 [고쿠라 , 하카타]

첫날 고쿠라역 근처 식당에서 먹은 삼겹살정식!

한국처럼 주문하려고 들어갔는데 표를 뽑아오라고 하더군요.

동전이 헷갈려서 어리버리타고 있었더니 점원이 안타까운 눈초리로 바라보며 뭐가 문제냐며 말을 걸더군요.

밥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주문을 제대로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호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먹은 소고기까스정식? 신기한 맛이었어요. ㅋ

맥주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얼음을 띄운 술을 줘서 혹시나 맥주로 바꿔줄 수 있냐고 하니까 쏘리라고 하며 흔쾌히 바꿔주더군요.

점원이 너무 친절했어요. ^^

로손편의점에서 구입 한 도시락 , 유부초밥 , 생크림롤케익 입니다.

도시락은 별로였지만 생크림롤케익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호텔 조식

주먹밥 , 과일 , 빵 , 스프 음료들이 있었는데 속이 부담스러워 조금만 먹었어요.

여행 가기전 일본 포카리스웨트는 맛이 좀 틀리다고해서 사먹었는데 한국제품이랑 똑같더군요!?

포카리스웨트는 맛있습니다. ㅋ

하카타역 근처에서 먹은 소고기덮밥정식

맛이 괜찮았어요. 여기 점원이 너무 친절해서 나갈때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헤헤

다음 일본여행에도 꼭 가고 싶은 음식점이에요!

차슈라면?

일본 여행중 먹은 음식중에서 제일 맛없는 음식이었습니다.

소금라면인가 싶을정도로 짭더군요.

하카타역에서 산 생선초밥과 햄버그 도시락입니다.

생선초밥에서 사진의 잎 향기가 나더군요.

아주 특이한 초밥이었어요.

패밀리마트에서 산 우유와 고쿠라역 근처 빵집에서 산 빵 세가지

계란과 베이컨이 들어간 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조식

아침에는 속이 부담스러워서 조금박에 먹질 못하겠네요.

쇼핑센터에서 먹은 냉우동!

요리사 아주머니가 네기 네기 라며 말을 하던데 못알아들어서 일단 예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네기가 파더군요. ㅋㅋ

정말 맛있었어요.

냉우동으로는 배가 차질 않아서 먹은 돼지고기정식?

된장국이 맛있습니다.

기타큐슈 공항에서 먹은 음료 입니다.

달콤한게 맛있었어요.

즐거운 일본 여행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

[김전일]

아 규카츠 먹고싶다

[트라이앵글왕]

소고기까스가 규카츠였군요. ㅎㅎ
아주 색다른 맛이었어요.

[내가내라꼬]

규가츠 드셨네요~ 오늘 본점에 먹으러 가야 할듯 ㅋ

라면은 시오라면 시키신듯ㅎㅎㅎㅎ 소금라면

[트라이앵글왕]

저게 규카츠군요!! ㅎㅎㅎ

어쩐지... 너무 짜워서 인상쓰면서 억지로 먹었네요. 흡...

[내가내라꼬]

메뉴판 보니 가츠규 가셨네요 ㅎ
저는 저기가게만 가봤는데, 어떤데는 개인 화로 줘서 따로 구워먹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트라이앵글왕]

개인 화로도 주는곳이 있군요.

몇번 씹으니 입에서 그냥 샤르르 녹더군요. ^^

[케이네스]

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면이 유명해서 맛있는 집 많아요 ㅎㅎ

[트라이앵글왕]

저는 멋 모르고 사진에 고기가 많아보여서 저걸 주문했는데 실패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