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난 증세에 찬성입니다. 2014.11.14 AM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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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세 올리고, 직접세를 올리는것도 찬성입니다. 소득세? 지금보다 두배 세배도 더 낼 용의 있습니다.

다만 내가 낸 돈으로 개삽질 하는건 반대입니다.

내가 낸 세금이 내 자식의 교육이나, 나보다 힘든 사람들에게 가는거

복지 사회 만드는건 찬성입니다.

어린아이 보육료, 교육료 등에 쓰이는거 대찬성입니다.

그렇게 해서 부부중 하나는 육아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이 개선되고, 보편적 복지가 더 시행된다면 찬성입니다

심지어, 내가 낸 세금의 일부가 이건희의 손자를 밥 먹이는데 쓰여도 찬성합니다.

내 아들도 밥 먹을테고 다른 아이들도 밥 먹을 테니까.

다만, 내가 낸 세금이

자원외교,4대강등, 실체도 효과도 모르겠는 저딴 개삽질에 쓰이는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을 일입니다.

우리가 낸 돈으로 생태계 파괴하고, 강에 녹조나 실컷 만들어 내고. 다른나라에 뭘 했는지도 모르겠는 자원외교 등에

백조를 꼴아박아놓고, 기껏 몇천억 드는 애들 밥을 못먹이겠답니다.

웃기지 않나요? 애들이 학교나와서 교육받는것은 의무인데 밥은 안줘요.

알바를 해도 법으로 몇시간 이상 하면 밥을 주게 법으로 되어있는데 말이죠.

페북에 자유주의니 뭐니 하는 진짜 뭐같은애들이 오세훈이 무상급식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무상급식이 망국적 표퓰리즘이니 뭐니 하는글 보고 개빡쳐서 글 써봅니다.
댓글 : 23 개
"증세"
-없는 복지-
mb+닭
부패한 정부에선 돈이 많나 적나 별 차이없으므로

직접세든 간접세든 반대합니다

어차피 부유층이나 대기업 증세는 안하겠지만요
사실 똑같은거죠
증세? 해도 되는데..
그거 해서 어따 써먹을껀데. 그 돈으로 나한테 좋은 복지 해줄꺼야?

실상은 데미갓 기념관 세우는데 쓰고 누구 주머니에 들어가는지도 모를 강바닥 파는데 쓴다는거죠...빡치게도..
이게 정답이지. 잘쓰기만 하면 반 가져가도 됨. 근데 지금은 10원도 아까움.
잘쓸게요~
소오름
아...욕 나올뻔 했어요.....
이분 전에도 제 글에 댓글 달아서 피꺼솟 했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ㅋ
자전거 샾을 열었었어야해. 젠장... 4대강 = 대한민국 자전거 여가의 메카.
증세를 부자감세를하고 쓸데없는데 돈을쓰면서 하니 욕을쳐먹는거
"증세되면 복지사회 만들어줄께 = 당선되면 복지사회 만들어줄께"
...
일단 당선되면 약속을 잊듯이 증세 성공하면 그 돈은 쓰고 싶은데 쓸꺼에요 ... 제대로된 감사도 못하는 나라인지라 그들의 용돈만 늘려주는 꼴이 될꺼라 봅니다.
어떤사람은 학교에서 수업받는거랑 식사는 별개라고 하더군요
우리 세금이 북한에 삐라가 되어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 돈으로 또 운동기구나 사지않을까 싶은,,,,
우리세금은 운동기구사는데 쓰였음 땅파는데도 쓰이고 ㅋㅋㅋ
  • M101
  • 2014/11/14 AM 10:34
4대강 삽질 비판과는 별개로 무상급식등 보편적 복지 절대 반대 합니다. 어려운 애들만 도와주는게 훨씬 합리적임.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이해합니다 각자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 전 애들 밥주는거 시작으로 보편적 복지를 더 넓혔으면 합니다.
의무급식 찬성하는게 바로 그거 때문인데
어려운 기준은 어떻게 볼건가
최하위 차상위 결국은 작위적 기준인데
찬성이란 생각을 하면 안되요.. 그럼 실천할 정부니깐.
솔직히 그 돈이 10%라도 제대로 쓰이는지 의문이네요.
누구한테 증세하냐가 중요하죠.
이명박이 감면해준 법인세만 원래대로 증세하면 다 해결됨.
현재 무상급식 무상교육 뱉어논 말들이 많죠
생각해볼것이 세금 더뜯어서 할껏같으면 더 걷지말고 그냥 하지 않는거나 도찐개찐이죠
세금을 올리고 복지해줄께 같은 닭대가리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 슴다
한글 같은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잘 쓰인다면 누구나 찬성이죠.

하지만 현실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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