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LOG] 라이트닝케이블 보완계획2014.09.18 PM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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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애플기기는 다 좋은데 주변기기들의 내구성이나 가격이 정말 모친출타.. 일때가 종종 느껴집니다.

 순정 라이트닝케이블의 내구도는 유명하니 더는 언급 하지 않고 인터넷에 도는 방법으로 케이블에 보강 작업을 해줍니다.


  우선 준비물은 모나미 똥볼펜!에서 사용 하는 부분은 스프링만 (심은 따로 보관 하다가 다른 똥볼펜 잉크가 다하면 리필용으로 씁시다), 그리고 열수축튜브(일반 철물점에 파는 경우는 드물고 전기자재를 다루는 큰 상가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1m당 800원, 지름6∮ 색상은 기호에 맞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빈티나게 검정색으로...), 스프링을 구부리거나 할 때 쓰는 라디오펜치, 헤어드라이어 정도가 있으면 되겠군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모나미볼펜에서 꺼낸 스프링을 조금 잡아 늘리고 라이트닝 케이블 양 끝에 살살 돌려서 고정을 시킵니다.

 그다음 수축튜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열을 가하면 딱, 끝.

 열을 가할때는 라이터로 해도 되지만 그을음이 심하고 자칫 케이블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에 수건을 깔고 드라이기로 신속하게 열을 가하는게 포인트

 글로 표현하려니 길기만 하고... 핵심은 사진 보시고 해보시면 금방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ps. 6가 공개 되었다던데 5S도 부족함없이 사용하고 있으니 6S까지 뽕 뽑아 봅시다~!
댓글 : 11 개
귀찮아서 라이트닝 케이블 3개 더샀는데.. 현재 다망가지고 한개남은..
이렇게 하면 확실히 튼튼해질려나.
  • zazu
  • 2014/09/18 PM 04:47
저래 봤자에요. 제꺼 라이트닝케이블 1년지나닌깐 중간부터 외피가 생분해되고있어요. 지금 이미 너덜너덜. 애플은 케이블을 친환경소재로 만드나 봐요. 1년지나면 자연분해.
환경을 생각하는 감성케이블이군요 으헣 ㅠ
오 수축튜브가 헤어드라이기의 열정도로도 줄어드나요? 전 라이터를 썻던거 같아서...꿀팁 감사합니다 :3
모나미 스프링만 달아줄까 했는데 확실히 하려면 저정도도 괜찮겠네영
  • koivu
  • 2014/09/18 PM 04:47
정품사면 고쳐준다면서요
정품도 정품 나름인것이 워런티 1년 이내여야하고 겉보기에 멀쩡해야 바꿔주는것 같더라구요. 케이블이 찢어져 있으면 워런티 남아 있어도 해당사항 없구요~

저같은 경우는 일본 애플스토어에서 샀던 5S라 해외발매판 셀룰러는 국내에서 워런티 보증을 안해준다고 알고 있구요~
악세사리는 as기간 6개월이하일껄요. 이건 어떤회사든 공통인듯..
전 그냥 케이블 두개 더 샀... (벌크라 불리는...거 말이죠)

회사, 집 하나씩 두고 쓰는데 반년밖에 안되서 그런지 둘다 전혀 문제없네유ㄷㄷ
ㅠㅠ 저 비싼 부속품에 이렇게 DIY 까지 해줘야 한다니..
플라스틱 부분까지 덮어주셔야죠 ㅋㅋㅋ
장인정신 개쩌시네요. ㅎㄷㄷ 그냥 일반 사람들은 벨킨 케이블 사는게 나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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