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요즘 가장 재미있는 외국 SRPG(영문, 안한글)2021.04.26 PM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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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 분이 친절하게 초반 가이드를 써주심.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270696236

 

단 이건 초반부와 비교전 이전 버전 기준이기에 참고하고 심화는

 

https://urtuk.fandom.com/wiki/Urtuk:_The_Desolation_Wiki

 

guides 부분 파파고나 없는 부분은 overview 에서 살펴보는 걸 추천.

 

 

다키스트 던전 풍의 그래픽에 훨씬 암울한 세계관의 로그라이크 류 SRPG.

 

2만원의 싼 가격에 치밀한 클래스 디자인(전투 부분 한정), 랜덤으로 생성되는 미니맵과 전투맵.

 

개발자가 거의 주에 한 두번은 미친 듯 업뎃이나 밸런스를 고치고 있음.

 

단점은 정식 릴리즈이기는 하나 UI나 편의 기능이 모자름.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은 8가지 다른 종족의 수많은 클래스들과 

 

소수 정예화된 6인 팟이다 보니 타 srpg 에서 한 게임에 막 한 시간이상 걸리고 이런 건 없음.

 

이게 또 밸런스가 오묘한게 후반가면 보통 상성 씹어먹는 괴물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갬도 그런게 나오기는 하지만 여전히 지형지물과 상성을 잘 이용해야함.

 

 

예를들어 인간 팩션 시작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떡장갑을 두른 뱀파이어나 신체 변형 유사 인류도

 

랜덤 생성 젅투 맵에 존재하는 dead zone 에 지형을 이용한 공격으로 원큐에 보낼 수도 있음.

 

 

SPRG 좋아하고 유명한건 웬만큼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갬 만큼 클래스 디자인 잘 된 게임은 없었음.

 

 

보통 2탱커, 주력 딜러, 1레인지 1탱커, 주력 딜러, 1레인지, 1 딜탱에 나오는 기물이나 자기 취향에 맞게 파티 편성.

 

게임 도중 적의 트레잇이 붙은 적의 신체부위를 이식? 할 수 있는데 최대 3개 장착해서 오래 지나다보면 신체가 이 신체를 흡수함.

 

단 무작정 신체를 다는 게 좋은게 아닌게 처음 저레벨의 신체는 장착하면 -10% hp라는 페널티가 있음.

 

 

캐릭터 레벨업시 스탯이 주어지는데 일단은 민첩 위주로 투자하다 나중에 체력과 힘으로 돌리면 됨.

 

예를들어 창병의 창벽은 발동시 스테미너 30을 소모함. (자신의 인근 ZONE에 적이 접근시 밀어내며 일방적인 피해를 줌.)

 

처음에는 70대의 스테미너지만, 이걸 민첩을 투자해 121 이상으로 맞추면 총 다섯 번 발동함.(단 1의 스테미너라도 남으면 무조건 발동하고 탈진 상태에 들어감.)

 

단 갑옷을 입지 않는 클래스나 최소한의 스테미너만 필요한 클래스는 최소 민첩투자 후 체력에 투자해야됨.

 

 

이런 장르 좋아하고 영문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 가격에 수 백시간 플탐 보장해주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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