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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내가 나를 한탄하네요....여자라는게 뭔지...참2012.04.19 PM 11:58
이번주 내에 시도 해보겠다고 한지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시점....
아무런 변화도 없이 금요일이 왔습니다.
그런데 목요일에 글을 쓰지만 학교 오면서 해야지 해야지 수요일까지는 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늘 문득 왜 내가 이러고 있지?
내가 해야 할 것도 아직 많은데 왜 여자라는 사람한테 뭔가를 얻으려 하고....
참 갑자기 걸어오면서 갑자기 저를 둘러봤습니다.
역시 뭔가 ㅄ같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마음이 알아서 하라고 나두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다니면서 저의 목표인 자격증과 취직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겠습니다. 이러는데 눙물이 앞을 가릴꺼같다....ㅠㅠ
댓글 : 12 개
- 양심의불꽃이여
- 2012/04/20 AM 12:02
기운내세요.. 고생하신만큼 돌아올거에요. 힘내요!
- ujk0515
- 2012/04/20 AM 12:04
양심의불꽃이여 // 감사합니다....고생은요 뭐 하는게 없는데요 뒤걸음 질만 치는거 같아요
- 고스트스테이션
- 2012/04/20 AM 12:08
그냥 여자만날 때는 뭔가를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사람 대 사람 사이인데
그걸 억지로 남자 대 여자로 연결하는 게 이상하죠.
결국 사람 대 사람 사이인데
그걸 억지로 남자 대 여자로 연결하는 게 이상하죠.
- ujk0515
- 2012/04/20 AM 12:10
고스트스테이션 // 뭐 딱히 전 바라는게 아니긴 합니다 쓰다보니 그렇게 쓰긴 했네요....그냥 뭐 바란다라고 쓰니깐 좀 그렇긴 하지만 바라는건 없어요 그저 전화번호가 궁금하다는건데 그게 바라는 걸로 보니 그래보이는군여
- SFGFG
- 2012/04/20 AM 12:10
힘내세욧...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 거지요...
항상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라도 적습니다^^
항상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라도 적습니다^^
- ujk0515
- 2012/04/20 AM 12:12
SFGFG // 흠......힘낼께요^^ 하지만 뭐가 옳고 그른지를 아직 갈팡질팡하는거 보면 전 아직 정신이 성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냥 껍데기만 커진거죠...
- 고스트스테이션
- 2012/04/20 AM 12:13
편하게 친해지다가 우연히 전화번호 교환할 수 있으면 그걸로 좋고
아니면 말고 전화번호 얻으면 언젠가 같이 커피나 밥이나 한 번 할 정도
그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세상에는 인연이 많고, 한 사람만 얽히는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떻게든 인연은 생기거든요.
단지 타이밍의 문제
아니면 말고 전화번호 얻으면 언젠가 같이 커피나 밥이나 한 번 할 정도
그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세상에는 인연이 많고, 한 사람만 얽히는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떻게든 인연은 생기거든요.
단지 타이밍의 문제
- ujk0515
- 2012/04/20 AM 12:17
고스트스테이션 // 참....타이밍이라는거 잡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인생은 타이밍이라는걸 여기서나마 잠깐 보고 가는거 같아요 편해지고 싶은 마을은 굴뚝 같으나 전혀 부 딫히지 않는 다른과라서 말이죠....
- †-Kerberos-†
- 2012/04/20 AM 12:23
머리 잘 굴리셔서, 일단 기회만들어서 들이대고 보세요.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마음전하고, 번호받고 한다면, 이후는 나중에 생각해도 되실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년 쯤 전에, 학교에서 타과인데 교양수업에서 마음에 드는 분을 발견해서
기말고사 초스피드로 풀고, 나와서 기다렸다가 말걸고 번호받고 커피한잔마시고 간 적 있습니다.
이후에 두 번 정도 만났는데, 결과는 서로 엇갈려서 거기서 끝나고 말았지만요.
참고로 성적은 A+받을 자신있었기에 스피디하게 풀고 나온거임.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마음전하고, 번호받고 한다면, 이후는 나중에 생각해도 되실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년 쯤 전에, 학교에서 타과인데 교양수업에서 마음에 드는 분을 발견해서
기말고사 초스피드로 풀고, 나와서 기다렸다가 말걸고 번호받고 커피한잔마시고 간 적 있습니다.
이후에 두 번 정도 만났는데, 결과는 서로 엇갈려서 거기서 끝나고 말았지만요.
참고로 성적은 A+받을 자신있었기에 스피디하게 풀고 나온거임.
- ujk0515
- 2012/04/20 AM 12:24
†-Kerberos-† // ㅎㅎ 그렇다고 마음은 말하는데 참 제가 생각해도 답답한 현실입니다. 제가 말이죠....
- †-Kerberos-†
- 2012/04/20 AM 12:31
진짜 말 하기 전의 그 떨림은 웬만한 카사노바 아닌 이상 다 똑같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과거 여자친구들한테 고백할 때 생각해보면 절대 면역이 안되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용기내셔서 눈 한번 딱 감고 지르시면, 별것아니라는 생각드실겁니다. 속도후련하구요.ㅋㅋ
안그래도 요새 날도풀리고, 벚꽃이네뭐네 데이트하기 좋은데, 더 늦기전에 지르세요.ㅋㅋ
화이팅입니다.ㅋㅋ
제 경험상, 과거 여자친구들한테 고백할 때 생각해보면 절대 면역이 안되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용기내셔서 눈 한번 딱 감고 지르시면, 별것아니라는 생각드실겁니다. 속도후련하구요.ㅋㅋ
안그래도 요새 날도풀리고, 벚꽃이네뭐네 데이트하기 좋은데, 더 늦기전에 지르세요.ㅋㅋ
화이팅입니다.ㅋㅋ
- ujk0515
- 2012/04/20 AM 12:35
†-Kerberos-† // 감사합니다. 참 봄이라는게 매년 오는거지만 올해는 남다르네요 봄을 타고 말이죠 제가....
저도 후련하게 질러 봐야죠 또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말이죠...^^
저도 후련하게 질러 봐야죠 또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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