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일다니는거 진짜 힘든거 같네요2014.07.11 PM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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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뜬금 없는 얘기 같죠?
그렇긴 하죠 뜬금없긴
근데 제가 한 2년 정도 회사를 다녔는데 올 해 처음으로 힘들다는걸 느껴보네요
몸이나 정신, 마음 전부다요
지금가지 뭐했나 싶을정도로요.
댓글 : 8 개
한순간 그렇게 갑자기 지칠때가 있죠. 휴가내고 여행을 한번 가보시는게 어때요
아직도 바빠서요 ㅜㅜ 바쁜게 아직 안끝났어요
저는 육개월마다 한번씩 와요

일하기 싫고 의욕 없고 힘들고..

그러다가도 그냥 다니다가..또 한번 짜증 몰려오고..

회의감이 막 들면서 말이죠..
그러고보니 저도 2년 좀 넘었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문제생기면 더 힘들죠.
저는 3년차 때 진짜 힘들다가

4년 반 때 미친 차장놈 때매 피크를 찍고

5년 채우고 관뒀습니다..

이제 뭐 먹고 사나 ㅠㅠ
곱배기하고 퇴근할 때의 노란 하늘을 보면서 아..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의문이 든 적이 생각나네요
저 직장 13년 다니다 관두고 창업... 2년만에 쫄망... 다시 회사생활...
열심히 다닙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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