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어제인가요? 항공기 추락사고 말이죠.2014.12.29 AM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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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직 내용은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항공기 추락사고니 큰 내용보다는 탑승자의 국적같은 기사들이라는 것만 알고 있는데.

한국인 탑승자는 선교사 가족인걸로 보고 되었죠

음...좋은일을 하러 가셔서 이런 참사라니 연말에 마음이 아프군요

정말 저도 또한 신을 믿는 사람이지만 신은 왜 지켜주시지 않는걸까요?

"믿음에 보답이 아닌 그저 믿기만 하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심이 시작되면 안되는 것이기에 여기까지만 쓰고 혼자....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 '만족(자신에 한에서)'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군요
댓글 : 22 개
신이 어디있나요?
권선징악 이라는건 판타지이고
현실은 쓰레기들이 더 잘살죠
그러게 말입니다....쓰레기들....
선교라고 하니까 안좋은 이미지부터 떠오르네요
어떤일이 있었나요? 혹시 전에 가지말라고 해서 갔던 그 내용인지요?
무신론자입장에선 신이 우릴 시험하신다는둥 보답을 바라지말고 믿으라는둥
다 종교가 정당화 하기위한 헛소리로 보입니다만; 기분 나쁘 셨으면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다뇨 저도 아직 믿음이 크고 자시고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아직 없다보니...
신이 세상일에 눈 감는거 한두번 보나요....
소년병들이 전쟁터에서 서로 죽고죽일때도 눈감고,
부모손에 이끌려 아이들이 폭탄테러에 이용될때도 눈감고. 방화불에 타죽을때도 눈감고..........
신이있다면 광고(?)처럼 선한신은 없고 오직 시니컬하게 쳐다보기만하는 신만 존재하겠죠.

아니면 신의 기준에서 악은 인간들이 바라보는 악과 그 범위가 다를지도....
그런가 봅니다
그럼 얼마나 악랄한게 악이라는 건지....ㅜㅜ
저, 전 안 믿게 되더라구요... 나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믿고 않믿고는 자신의 의지니깐요
전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 강요하지 않죠
신이 선한존재였다면 자연의 섭리가 약육강식이 아니죠
그럼 신또한 사슬이 얽혀있나 모르겠네요
신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선한 인간의 편은 절대 아닌듯
신의 존재가 필요한건지....
기독교는 신이 필요한 사람이라 데려갔다는 편리한 핑계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거랑 별개로 아이들이 17명이나 타고 있었다는데 원래 가족단위 이용이 많은 비행기였나 봅니다.
핑계는 윗분들만 그러는거니 전부 그렇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믿음에 보답이 아닌 그저 믿기만 하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순수하게 믿음만 추구한다면 신을 믿을 이유가 무엇인지요? 사후 천국에 가기 위함인가요?
무신론자로서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흔히 말하는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보답이라는걸 원하죠
저도 부족한 놈이기에 그때그때 필요할때만 찾다보니 그 보답이 그때에 문제에 대한 답이 보답인거죠
하지만 진정한 보답은 최종목적인 사후세계 흔히 말하는 천국이라는 곳이죠
그래서 하는말이 우리가 신의 높은 뜻을 어떻게 알까죠..
알면 저희들의 모습은 이렇지 않겠죠...
근데 굳이 이슬람권에까지 가서 선교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더군요. 멀쩡히 잘 사는 사람들한테 가서 왜 종교를 개종시키려고 하는지 원...
저도 그 말씀에 동의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믿음도 관리 못하는데 왜 타 문화권에 가서 해야하는지...
물론 그 선교자의 뜻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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