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뒤늦게 효리네 민박을 봤습니다.2017.10.15 P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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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연휴때 몰아서 본다는걸 잠만 주구장창 자느라 지난 주말에서 오늘 다 봤네요.

 

일단 어떤 프로그램을 보면서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아본게 오랜만인거 같아요.

간간히 재미도 있고, 감동, 부러움 등등 복합적인 예능이였던거 같았어요

 

솔직히 부러운건 이효리, 이상순의 부부 생활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서로 친구같고 장난치고, 없어서 못살꺼같이 좋아하는 그런 부부라는 걸 보면서 결혼이라는 생각을 다시 해봤습니다.

아! 물론 생각만 많아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는 그런 느낌도 들긴하네요 ㅎㅎ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버리면 행복해 진다" 라고 말이에요

(맞나??)

 

제가 느끼고 해석하기론...

뭔가 하기 위해 억지로 쫓아간다라는 것보단 지금에 만족하면서 발전해야한다? 이런 느낌일까요?

자연스러운 행복함에 만족하자 이런거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저 보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 이런 생각도 했지만, 결혼이라는 것도 임자가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죠 ㅎㅎ

댓글 : 4 개
좋은 베필을 만나면 하시면 되죠~ 전 라디오 스타의 효리의 말이 떠오르네요
돈이 있어서 그런 생활이 유지가 된다고 했던,,기본으로 사는데 생활이 윤택하고 돈걱정이 없어야
행복은 패시브로 따라붙는다는걸 속시원히 말해주더만요
정말 그런가봐요
하지만 전 뭔가 걱정이라는게 패시브(?)로 있는지 항상 스트레스네요 ㅜㅜ
좋은 남자는 없죠. 좋은 여자도 없구요.

다만 자기에게 맞는 남녀가 있을 뿐이죠. 현실에 만족하면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세삼 생각하게 됩니다요~
맞아요 정말...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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