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장인이 아닌지라 장비탓을 하게되네요. 그 장비는 스팀다리미2020.01.04 P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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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탓하고 있는 저...그 장비는 즉 스팀다리미입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다리미 판 꺼내고, 다리미 예열하고 다림질을 하면 결과물에 감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던 때가 있었죠.

그런데 최근? 음...기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다리미가 고장나고 난 뒤 스팀다리미로 넘어온 이후에는 다림질에 대한 결과물이 영~ 신통치 않네요.

그런 와중 조금전에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며 느낀건,

 

이건 다리미라고 부르면 안된다 라는게 떠올랐죠. 그건 즉 "다리미헬퍼" 라고 생각 했습니다.

완벽한 다리미를 위한 전초 단계? 아니면 급한 시간에 다림질 한지 별로 안된 티를 내자 하는 식의 결과물이 되어 버리는 것 같네요.

 

갑자기 작성하고 싶었던 뻘글 이였습니다.

 

맛이 안나...아 맨질맨질해지는 면의 처리...하지만 다리미판 너무 거추장 스러워 ㅋㅋㅋ

댓글 : 4 개
각잡는거 좋아하시면 스팀다리미로는 불가능하죠..
저도 세탁후 셔츠는 다림질합니다 ㅜㅠ
오늘 셔츠 스팀다리미로 하다가 문득 떠올라 글을 쓰네요 ㅜㅜ
친구가 말하길 각이 아닌 그냥 주름만 펴지는 용도라고 하더라구요
역시...사용할때마다 느꼈지만 말이에요...각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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