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오늘 아침 출근길 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출근길에 거의 매일? 정도의 한분의 여성과 마주 칩니다

꽤 오래 되었을거에요

그러다가 관심이 생겨서 어찌하면 될까 해서

번호를 얻는건 어려울것 같아서 측면공격(?)으로 제 번호를 전달 드렸습니다

그냥 주기 뭐해서 마스크와 함께 말이죠

결과적으로는 전달은 했습니다

그렇지만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다보니

너무 쭈볏쭈볏 거린것 같아서 내심 아쉽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일부러 피하거나 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괜히 출근길에 방해만 된게 아닌가 싶기도 ㅜㅜ

쫄보좌쉭!!

[확물띤다]

이제 아침에 다른길로 갈듯

[인천끄트머리]

아침부터 너무 찬물을..이라는 생각과 함께 아 그런가 라고 생각이 드네요 ㅜㅜ

[코뚜니]

용기내기가 쉽지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1년째 혼자 가슴앓이만 하고 있는데 기운 살짝 받아봅니다ㅠ

[인천끄트머리]

꼭 용기 내셔서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우디R8]

퉷!!
커플이나되버려랏!!
죽창 한방 준비해둘테니 꼭 좋은 소식들려달라구욧!!

[인천끄트머리]

흑흑 죽창 좀 맞아 봤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좋은 소식이건 나쁜 소식이건 들려드리도록 할께욥!

[태유아빠]

캬~~~~~!!!
불타는 청춘 부럽습니다. ㅋㅋㅋ

[인천끄트머리]

불타다가 재가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ㅋㅋ

[바닐라 스카이]

저런...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인천끄트머리]

뭔가 해냈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끼룰루]

회사를 그만두게 만드셨군요.ㅋ

[인천끄트머리]

엌 이렇게 큰일이였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