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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를 봤습니다2014.06.04 PM 07:35
오늘 조조로 봤는데.. 역시 믿고 보는 톰형 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본 오블리비언 보다 더 재미 있다 라는 느낌??
물론 오블리비언은 영상미에선 아주 만족을 했지만 재미로는 엣지가 더 재미 있네요
라노벨 이나 오바타 가 그린 만화는 안봐서 원작이랑은 비교는 못하겠고
약간 아쉬운건 라노벨이나 만화에 나오는 무기들이 덜 등장 한다는건데 이건 뭐;; 원작을 못봤으니 ㅜㅜ
또 영화내에서 약간 단점을 지적하자면 초중반 까지는 굉장히 흡입력 있었지만
중후반 부분 에서는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 입니다. 액션씬은 그냥 평타 정도고
마지막 엔딩 은 깔끔하게 잘 표현 해서 만족~ (약간의 비장미 처절함이 더 표현 되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흠흠;;)
중간 중간 유쾌한 유머 부분도 정말 좋았고 센스 있는 편집 연기 등등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른 작품들에 나오는 설정들을 잘 끼워마추고 그걸 깔끔하게 표현 하고 나름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영화 라고
생각 합니다.
또 여주인공 에밀리 블런트가 묘하게 매력있더군요 .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보면 볼수록..우왕 괜찮다 라는 느낌
위에 올린 사진 에서 처럼 섹시한 잔근육?! 도 정말 좋았...
댓글 : 2 개
- rudin
- 2014/06/04 PM 07:51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봄. 주인장님 느낌대로 저도 중후반쯤에 조금 늘어지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고 쉴 곳 없는 전개가 흡입력이 좋더군요.
- 칠흑의방문자
- 2014/06/04 PM 07:5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서 미란다의 비서역이었죠. 그때는 좀 통통하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근육을 저리 만들어오니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지금은 근육을 저리 만들어오니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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