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 소감.2019.11.17 P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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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감.

 

 

재능이 없어서 미래에 유명 영화 감독이 되지 못하더라도, 유망한 스포츠 선수가 못되더라도,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되 도전 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대비되는데



영화 말미에 히로키는 재능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친구들과의 대비를 통해 


자신의 어떤 비겁함이 느껴져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과연 나는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가 묻게 만드는 영화였다.




댓글 : 1 개
마지막 장면이 너무 맘에 든 영화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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