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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전에 다이어트 하면서 도움이 됐던 것...2020.10.12 PM 05:52
1. 제로음료
파워에이드는 제로가 아닌데, 100ml당 10칼로리로 엄청 낮아요.
가끔 탄산이 질리면 파워에이드로 바꿔서 마시기도 했죠.
2. 99.89% 두유
집중 다이어트 할 때는 아침으로 이거 한 팩 때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공복이 느껴질 때 또 한 팩 때립니다.
3. 곤약쌀
쌀알 형태로 만든 곤약인데 밥을 지을 때 쌀과 반반 섞어서 지으면 됩니다.
섞어서 지으면 자세히 봐야 곤약이 보입니다.
1:1로 섞으면 양은 그대로지만 칼로리는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죠.
4. 사카린
솔직히 단거 많이 땡기잖아요.
근데 이건 정말... 혁명입니다.
2번의 두유 걍 마시면 진짜 노맛인데
사카린을 살짝 첨가하면 일반 두유맛이랑 같아집니다.
요리할 때도 설탕 대신에 써주면 좋더군요.
그리고 아메리카노에 넣어도 달달해집니다.
커피랑 은근 잘 어울리더군요.
5. 미주라 통밀 토스트
여기서부터는 집중 다이어트 지나고 유지를 위해서 먹었던 건데
이건 통밀로 만든 토스트입니다.
수분이 1도 없어서 겁나 바삭바삭합니다.
토스트 한쪽 크기가 스마트폰 절반만한 사이즈인데
한쪽 칼로리가 30칼로리 정도 됩니다.
저는 아침에 이 토스트를 부순다음에 2의 두유를 섞어서 시리얼 처럼 먹습니다.
사카린을 타주면 또 그렇게 맛있죠...
6. 미주라 크로와상
통밀로 만든 크로와상인데
아침과 점심 사이에 공복감이 느껴지면 하나씩 먹곤 합니다.
하루에 하나만 먹습니다.
7. 돼지고기
저는 밥상에 고기가 없으면 먹기 싫어집니다...
보통 앞다리살을 자주 먹었는데
부위 상관 없이 200g만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양이 부족한 느낌이 많아서
양파랑 같이 굽거나 양상추 같은 채소로 양을 늘려서 먹었습니다.
밥은 안먹고 고기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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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빼는 것도 어렵지만 유지하는데도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ㅠ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은 몸무게 체크 해주고
늘었다 싶으면 식단조절 해주고
술 한번 마셨으면 1주일 식단조절 해주고....
잠깐 나태해지는 순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정말 무섭네요.
- 夜天光
- 2020/10/12 PM 06:01
- 해달같지?
- 2020/10/12 PM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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