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점심으로는 직접 만들어 본 고추잡채

냉장고에 아삭이 고추가 많이 남아서 처리 겸 해서 고추잡채를 해봤습니다.

마늘과 파 같은 중식 필수 재료가 없지만... 걍 있는 재료로 했습니다.

주 재료는 고추, 양파, 고기. 양념은 두반장, 굴소스, 설탕 요정도?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내려고 많이 넣으면 너무 짜져서 

베트남 건고추로 매운맛 내주고,

고기는 밑간하고 전분가루 뭍힌 다음에 먼저 볶아주고...

그리고 고추기름 두르고 화끈하게 채소 볶아주고 요정도?

맛은 그래도 잘 흉내냈습니다.

꽃빵은 아쉽게도 없어서 또띠야 있던거 잘라서 대신 썼습니다.

[왈로위츠]

와 맛있겠네요 헐헐

[보반]

저도 또띠야 꽃빵 대신에서 써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