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몇십년 서울살다가 인천으로 이사가서 느낀점2021.07.27 PM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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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사간지 2달이 안됐습니다.

 

걍 출퇴근 하면서 좀 다른걸 느꼈는데,

 

1. 버스 시간 간격이 꽤 김.

 

버스 노선은 많은데 보통 한방에 몰려서 오더군요.

 

그래서 1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일도 있네요.

 

2.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비교하면 아주 쾌적한 인천 지하철... ㅠㅠ

 

서울 지하철은 낑겨타야 하는 수준인데

 

인천 지하철은 타이밍만 잘 맞으면 앉아갈 수도 있군요 ㅎㅎ

 

퇴근길도 한결 여유롭네요.

 

3. 문신한 사람이 많이 보임.

 

제가 일하는 곳이 인싸들 많이 다닌다는 구월동에 있어서 그런지

 

문신한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걍 살짝한 문신이 아니라 찐하게 한 문신들...

 

만약 고려시대 였다면 무신들이 보면 칼들고 달려들 정도..?

 

-

 

일단은 크게 느낀점은 이정도네요.

 

한 1~2년만 있다가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 6 개
서울보다 차몰기 훨씬 편함..
그렇다고 출퇴근길이 안빡센건 아니지만
거기서 좀더 멀어지시면 버스대기만 최소 20분~길게는 1시간 대기하셔야합니닼ㅋㅋㅋㅋ
애매하게 차가 있어도 없어도 될듯한 대중교통..
문신은 구월동이 유흥업이 좀 많다보니 그런듯?
대신 지하철에 미친사람이 많고
탑승매너가 최악입니다
구월동 부평역은 원래 그런동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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