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일하는 건 힘들다!8ㅅ82020.09.19 PM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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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입죠ㅋ_)

 

직장 다닌지 2주째....

 

첫주는 업무파악 하면서 어리버리 지나간거 같은데

이번주는 정말 밀린 업무 하느라 정신없이 일한 기억밖에 없네요.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매일 매일 야근..야근...야근요정인 줄;ㅅ;)

 

덕분에 태어나서 첨으로 몬스터를 맛보고

그 위력을 알았습니다(도핑 쩖)ㅋㅋㅋㅋ

 

지금 새로운 부서 새로운 업무에 신입들....인 느낌이라(회사에서도 이쪽 업무는 새로운 분야임ㅋㅋ)

저희팀은 사이좋게 매일 야근;ㅂ;)

 

야근하면 좋은 점은 단 하나!

집에 올 때 차가 덜 막힌다는 것 뿐....ㅋㅋㅋ

 

근데도 업무가 밀려서 매일 할게 산더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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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비품 주문한거 다 와서 모니터 받침대도 놓고 나머지도 다 설치하고.

친구들한테 보냈더니 누가 봐도 제 자리래요 ㅋㅋ

 

 

어제도 일할거 남았는데 불금이라 억울해서 야근 좀만 하고 도망감.

남편은 볼일 있어서 외출한 상태라 혼자 터덜터덜 이마트에서 초밥 사와가지고 그걸로 저녁 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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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조와보여서 구입!

초밥 18피스가 단돈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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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그냥 보내기 억울해서 한잔 함.ㅋㅋ

이거 맛있네용 술 안 같음 ㅋㅋ 가끔 마셔줘야겠어요.

 

 

업무자체는 사실 일이 이렇게까지 많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6월부터 진행되었어야 하는 일이라 지금 밀려있는 업무가 있는 것과

저희랑 협업해야 하는 센터에 직원자리가 공석인게 크네요.

 

추석 지나자마자 새로 뽑을거라고 하니 그 때까지 더 힘내보려구요.

 

놀다 직장 다니려니 힘들기두 하고

일하니까 아무래도 집안일에 소홀해져서 어제밤에 귀가해 청소를 제대로 못 한 집을 보고 현타가 좀 씨게 오긴 했지만

일단 1년 계약직이으로 들어간거 끝날 때까진 잘 버텨보려고 합니다@_@(그 담에 어케 될지는 모르게따)

진짜 엄마가 항상 하시던 말이 생각남

"남의 돈 먹기가 쉬운 줄 알았니?"

 

집안일만 할 땐 몰랐던 주말의 소중함을 요즘 여실히 깨닫는 중입니다 ㅋㅋ

 

 

오늘은 주말이니까 늦잠자고 싶었는데 속눈썹파마 이벤트 당첨된거 있어서 일찍 일어나 호다닥 다녀왔네요.

내일은 늦잠 자야지....3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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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말려서 기분 됴음!

 

그래도 돈 버니까 좋기는 해요. 일하는 보람도 있고.

뭔가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기분!

운전도 더 자주 하니 훨씬 는거 같고 ㅋ_ㅋ

월급 받으면 남편 플5도 사줄거에요.쿄쿄

 

 

뭔가 횡설수설했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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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화이팅 입니다. :3
감사해요! 힘낼게요:3
제가 회사를 안다녀봐서 잘 모르는데 저런 비품들은 개인이 지불하나요 아니면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건가요?
필수 품목은 회사에서 구입해줍니당. 책자 보고 필요한거 적어서 견적 받아서 주문했어요:)
키보드나 피규어 소품 이런건 제거 가져다 놓은거구요 ㅋㅋ
스나사마!!! 플5!!!

저도 짐 SRT타고 올라감니다! 모임에 강남사는 동생만나서 저녁에 전어먹을겁니다! 후후후 코로나 끝나야.. 모임도 좀 편하게 할텐데 ㅠㅠ 송년회때땐남편놈 델다 놀겠습니다 ㅋㅋㅋㅋ
플5! 스나쟝 질러줄 것이야! 최근에 스나쟝이 플포를 제 사촌동생에게 기부해줬다구용:3
그러게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하는디 ㅠㅠ 지긋지긋허다! 물논 언제든지 데려다 노셔도 된다구욧 ㅋㅋㅋ
야근 요정.. 야근하면 좋은점.. 차 안밀린다니.. 흑흑 ㅠㅠ 화이팅하세요!
후후.... 야근하니....퇴근길에 차가 안 막혀서 그건 좋았...(울컥)
화이팅 감사합니다8ㅂ8)
책상 다 꾸미셨네요 ㅎㅎ 야근 화이팅! 냥이들 저렇게 같이 자는거 겁나 귀엽네요
넹ㅋㅋ 다 꾸며버렸어요 ㅎㅂㅎ 책상이 작아서 저 정도가 한계일 듯?ㅋ헤헤
화이팅! 힘낼게요;ㅂ;)/세냥이들 중 둘이 돌아가면서 저렇게 자는데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용//ㅅ//
저도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매일 야근하는 대신 전철이 널널했었어요 ㅠ
저도 라들러류 좋아하는데 타이거 자몽이랑(레몬도 괜찮아요) 예거 그리고 쉐퍼호퍼 좋아해용 ㅎㅎ
흑흑 그거시 야근의 좋은 점이란 말인가;ㅂ;) 안 널널해두 좋으니 칼퇴하고 싶네요 ㅋㅋ
레몬은 남편걸로 사서 마셔봤는데 둘 다 맛나더라구요! 담엔 예거랑 쉐퍼호퍼 도전해봐야겠네요+_+ 헤헿
지금 이라도 일 할수 있는곳 있다는데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죠! 고생이 많으시네요!
맞아요! 이 시국에 일할 수 있다는걸 감사하게...생각하묘...야근을....! 쿨럭ㅋㅋ
라인 매니아
브라운이랑 초코 너무 좋아요//ㅅ//
와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건 저일지도 몰라요. 남편이 너무 좋거등요!+_+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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