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이재명과 노회찬 사건의 공통점. 후원금(로비)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사실 로비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많은 주제지만 짧게 말하자면

현재 한국은 '로비를 받는 사람'에 대한 검증은 잘 되어도,

'로비를 하는 사람'에 대한 검증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게 된다해도 문제입니다.

아마 이점에서 과거 수 많은 정치인들이 변명을 했었던거겠죠.

곽노현, 한명숙, 이재명, 노회찬 등등

왜냐면 그건 민간인 사찰이 될것이기때문이죠.

자진신고라함은 사실 맘만 먹으면 신분세탁하고

양지로 올라올수있는 현행과 별 다를바없는 말이고,

민간인은 어디까지나 민간인이기 때문에 공인으로서의 책임이 없습니다.

결국 가장 맘편하고 속쉬운 답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한푼도 받지마라'인데 이게 쉬울까요?

사실 나꼼수지원금, 누구누구 후원, 무슨 지원금 ,무슨 도움 등등

직간접적 후원은 여기저기 있습니다.

돈과 정치란 참 쉽지 않으며

또 사람 욕심의 근본에 가까운 영역이기에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자연지기]

후원금이라고 들어왔는데 주는 사람이 음흉한 목적이 있었다면?
따지기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직업 정치인은 국회의원이 아닌 이상 자금 들어올 곳이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은 돈이 없으면 살 수가 없죠.
그래서 후원을 받는 겁니다. 잘사는 집안이 아니면 버틸 수가 없죠.
현대 민주주의의 아이러니라고 할까요?

[병신을보면짖는개]

사실 그래서 저는 동일 논리라면 이재명 은수미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노회찬의 경우엔 의원직 상실 때 일이니 더 억울한점이 많을것이라 생각하구요.

[왜이뤠]

정부가 어떤 기관을 만들어서 후원금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이걸 분배하는 방식이 되면 안되는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4:40]

택도없는소리
그러면 국가기관이 정치인 관리하고 통제하라는거나 마찬가지임
국회의원보고 공무원하라는거아녀?
선출은 국민이 하는데 정작 활동비,당비는 나라기관이 관리하면 국민을 섬기겠음? 기관을 섬기겠음?

[옥상달빛★]

매우 동감합니다

[만취ㄴㄴ]

후원금은 다들 받고 있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합법이 됨
노회찬은 이걸 알면서 안함 절차를 밟으면 투명해지니 사적으로 막 쓰기가 힘들어짐
실드 칠게 못됨 뇌물 먹은거 맞음

[Plastics]

뇌물이라 단정하긴 그렇죠??
불법 정치자금 정도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