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본격적인 4인가족 이틀 차 소감2022.10.23 AM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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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갓 목욕을 마친 2호기 사진으로)


1.

사실 둘째 임신 때에도 대충은 감은 잡고 있었는데

이건....... 두 배가 아니군요??? 곱절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붕어빵 타이쿤으로 비유하자면,


빵틀을 2배로 확장함


근데 손님이 2배로 늘 뿐 아니라

들어오는 손님들의 주문량도 각각 2배...가 된 느낌


근데 또,

기존의 빵틀 1호기 빵틀이 미쳐 날뛰....

그리고 새로 들인 빵틀을 건들일 때도 있.....ㅋㅋㅋㅋㅋ



3.

아 2년 전에 1호기 키우면서 느낀 점 까먹고 살다가

다시 하나둘씩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ㄷㄷㄷ


두 시간 마다 수유는 어미의 몫이나

두 시간 마다 똥을 싸는 것은 저의 몫인데


참고로 무른 변을 보니까 매번 욕실에서 씻겨줘야 합니다

새벽에 이걸 가는 것이 고욕이네요 ㅋㅋㅋ (1호기는 안 그랬던 듯 한데)

차라리 모유 수유가 더 나을지도;;



저....적응 하겠죠.....




댓글 : 5 개
ㅋㅋㅋ진짜 둘째는 강도가 어마하게 달라요... 예전엔 그래도 반반씩 나눠서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둘이 있으면 그런 것도 없는..
제가 작년에 둘째를 얻고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큰애가 15살 터울이라 좀 낫네요
일호 출생후 3년뒤 일타쌍피로 23호를 키운 경험으로 볼때 2은 키울만 합니다~ 움하하하하
워우......어음....ㅎ...화이팅;;

근데 육아가 이렇게 고난이도 인데 울어무이께서는 어떻게 우리 6남매를 키우셨을까....
와우 전 하나(아들) 키우기도 힘든데… 다들 대단하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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