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퇴직하고 새 회사 투입까지 뭐할까요2023.05.19 PM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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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새 회사 투입까지

일주일 반 쯤 짬이 나는데

 

1) 엄빠 + 36개월 1호기 아들램 데꼬 여행 

        → 일정 맞추기 힘들고 부모님 모시고 다닐라니 다 비쌈

2) 36개월 1호기 아들램만 데꼬 여행 

        → 힘듦 (...)

3) 나 혼자 여행 

        → 뭔가... 외로움 (...??)

 

아 그리고 5월 보다는 확실히 6월이 

뭐든 비싸지긴 하네요, 뱅기도 숙박도

 

 

새 회사에서 좀 빡센 일을 하게 될터라

한동안 못간다 보고 좀 갔다 오고픈 마음은 분명 있는데

 

와잎도 7개월 2호기 보고 있을테니 다녀는 오라는데


정작 갈 생각하니까

엄빠 모시고 다닐리믄 거의 수발이 될꺼고

아들램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확실히 결혼하고 나니까 혼자 어딜 간다는건 느낌이 확 다르구

 

조금 구찮으면서 비싸다는 생각에 머뭇거려지네요

아... 가긴 가야할꺼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6 개
여름휴가 못갈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1)이요.
갈수있다면 다 같이 가지만 혼자라도 꼭 갑니다
1)이 제일 좋긴 하죠
2)은 ㅎㅎ
3)은 하루이틀 정도만 신나실듯ㅋ
부모님모시고 5일
애기들 부탁드리고 부부 둘이 3일 일본등 가까운곳
이런건 안되려나요.
부모님한테 애기 부탁드리고 와잎이랑 다녀온뒤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는요?
1번이요
1호기는 어머니께서 같이 케어해주실테고 일정을 먹거리와 쉼 위주로 계획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지갑은 가벼워지겠지만 부모님에게 보답한다 생각하면 마음은 풍족해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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