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지하철에서 기분 나쁠때2023.07.12 A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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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가는도중 내앞에 자리가 나서, 앉을려는 순간


그 옆 임산부자리에 앉아 있던 젊은 여성이

휙 하고 이동해서 내 앞 자리 차지 할때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핸폰 하고 있는데... 

속으로 온갖 쌍욕이 나오더라 ㅠㅠ


은근히 자주 겪음

오늘도 당했다 

댓글 : 19 개
옆에 서 있던 남친한테 앉으라고 하면 화룡정점
점정
옆옆옆에 있던 아줌마가 훅 하고 들어올때도 기분이 나쁩니다...ㅠㅠ 나도 다리 아파
백팩으로 맞을때
  • A-z!
  • 2023/07/12 AM 09:43
저도 겪어 봄 ㅋㅋㅋ 젠장
저도 아줌마들한테 그런거 많이 당했습니다ㅋㅋㅋ 옆으로 쑥 이동해서 제 자리 차지하더니 자기 원래 자리에 지인 앉히는 건 덤 언제는 어떤 아줌마가 자기 어머니인지 노모 당연하듯이 제 앞자리 일어나는 사람자리에 앉히던데 양보를 구하기는 커녕 고맙다고도 안하더군요. 어이상실
고민하지 말고 조건반사적으로 앉아야할판이군요
면상을 발로 찍어버리고 싶죠.
저도 몇번 당한적이 있는데
옆자리에서 움직일려는 모션이 있으면 발 쑥 내밀어서 블로킹합니다.
쪼잔해보일수도 있는데 몸이 피곤하니 예민하게 몸이 움직이더라구요 ㅠㅠ
내리지도 않으면서 출입문 앞에서 길막하는것들
222222 저는 어깨빵치고 내립니다 이런 사람들
333333 아니 그럴꺼면 문 열릴때 만이라도 봉쪽에 세로로 몸을 딱 붙이던가 말이죠...
언젠가는 2명이 양쪽에 가로로 막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저도 그냥 치고 갑니다.
444444
저도 그랬습니다.
지나갈께요 해도 쌩까고 문닫힌대서 걍 치고나옴.
비켜줬는데 일부러 어깨로 치고간놈(진짜 숄더태클하듯 일부러 치고감) 잡아서 줘팬적있음.
서로 싸우시면 되겠네요.
전 비슷하게..앞에 자리나서 앉을려는데 옆자리 아주머니가 가방을 갑자기 의자에 놓더니 멀리있는 아주머니 자리났다고 부름
ㅋㅋ 핵공감
남의 어깨가 핸드폰 거치대인줄 아는놈들이 너무 많음..
임산부자리에 여자가 앉아있으면 옆자리 나면 이동하는게 어느정도 예측이 되긴해서 저는 그자리는 피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임산부 자리가 아니더라도 내앞에 빈자리 생겼는데 옆에앉은사람이 이동해서 막으면 기분 줫같죠.
그래서 저는 이동못하게 발로 막습니다. 좀 쪽팔릴수도 있는데 티안나게 슬쩍 막는거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 40대 아재라 쪽팔린거 모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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