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R.U.NEXT 역대급 무의욕 이라고 평가 받는 연습생

첫방영때만 해도 한국말 서툴러도 춤을 잘춰서 상급으로분류 되었는데 (당시 인기투표도 꽤 높았음)

연속 2번의 무대에서 팀에게 패를 끼치고, 스스로 그냥 떨어지고 싶다 라고 말하는 연습생

아이리스

(밑에 상황이 지난번 무대에서도 거의 똑같이 나옴)

[보나루다]

개인적으로 못 하는 것 보다 성의 없는 게 더 최악이라고 생각함...
휴닝바히에 싫어하던 이유도 비슷했는데 진짜 보면 볼 수록 별로인 것 같습니다.

[소년 날다]

휴닝바히에는 조금 다르지 않았나요. 성의이고 뭐고 아예 방송에 두드러지는 장면이 없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뽑혔을 때 논란이 되었던 것이고. 오히려 그쪽은 먼저 데뷔한 오빠한테 악영향이 갈 수도 있기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꽤나 열심히 했다던데.

[이도시스템]

지난주부터 저런 모습보였는데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몰라서라고 해석될 수준이 아니긴하죠.
편집도 저렇게 한거보면 제작진측에서도 태도가 노답이라 판단해서 그냥 떨어뜨리려고 하는게 아닌가싶을정도더군요.
그리고 저런모습이면 한국에선 활동하기 어렵죠.

[박가박가박가]

얼굴은 예쁘니까 걍 유튜버로 입 털고, 밥 먹고 여행 다니면서 도네나 받으면 되겠네.

[프리즘7]

지원인원 역대최다 14만명중 22명에 뽑혀서 나온건데 대체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음
다른 연습생들 의욕 저하시키고 같은팀에 피해주는거 같고 다음 회차 탈락후보로 유력할거 같은...

[SKY만세]

저럴거면 왜 나온거야??

[22세기의전설]

요즘 여돌들도 점점 남자처럼 춤 터프하고 격렬해지고 안무 난이도들도 높아 지고 있는 추센데
노래건 춤이건 설렁 설렁해서 될거 같았으면 그 고생을 안하지

[소년 날다]

단순한 상상이자 추측이지만, 윗 댓글에 나온대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저 자리까지 갔다면 분명 의욕과 열정은 있었을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아예 엄격한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뽑질 않았을테니.

다만 뽑히고 보니, 자신의 생각과 너무 달랐던 거 아닐까요. 자신보다 월등한 평가를 받는 완성형 연습생들이 넘쳐나고, 자신의 평가는 곤두박질치고. '아이들'의 미연이 자신은 데뷔하면 자기가 다 씹어먹을 줄 알았다고 말한 적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진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아마 비슷한 케이스이지만, 방향성과 결과가 정 반대로 나온 것 같네요.

특히 이번 화에서는 다들 '짧은 분량이라 더 잘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얼마 없는 자신의 파트가 더 불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달리 보면 자존심에서 비롯된 일종의 주인공 병 또는 자아도취의 부정적 발현인데.. 방송각은 잘 잡히겠지만, 하이브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일일 것 같네요. 히로인인 줄 알고 뽑았더니 콤플렉스에 휩싸인 빌런인줄은 신인개발팀도 몰랐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