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아는동생의 편의점 양도 고민2022.09.19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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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편의점 알바하는 아는동생

그 편의점을 넘겨 받을지 마느냐의 고민


양도 받고 계약 하는데, 보증금 빼고 2~3 천 소요


편의점 월 마진 600 (본사에서 떄가는거 다 제외하고)

점장이 평일 낮에 근무, 알바비/기타비가 400 소요


그럼 평일 낮에 일하고 한달에 200버는 셈인데 어떤거 같나요?

(연차가 쌓일수록 본사에서 때가는게 적어지니, 순마진은 조금씩 오르긴 함)




이런쪽은 전혀 몰라서 뭐라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 46 개
안받는게 낫습니다...고정 수입이 알바 및 임차료 기타 영업비용 제하고 순수익 월 200이면...최저 시급 수준인데;;;이게 년수에 따른 수수료 감면으로 마진올라도 지금 앞으로 물가 상황이 계속 금리가 오르는 이상 오를 일만 남은터라 마진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 마세요 200이면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비추요.
순마진이 1000만이상이면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내용이라면 별로인거같이 느껴져요.
200이면 그냥 편의점알바하는게 더 나을듯
안하는게 나아요. 편의점은 가맹계약과 동시에 본인 몸이 편의점에 반은 묶여있다 보심됩니다. 다른걸 찾아보세요. 200은... 일과 책임에 비해 너무 적어요
잘 벌리면 주겠어요? ㅎㅎ
순마진(본인이 갖고 가는 돈)은 200아닌가요? 평균이 200이라면 그보다 적은 날도 있다는건데 좀 애매하네요 2-3천 비용이 순수 본인 돈이라면 한번 고민해보겠지만 대출받고 하신다면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세요.
알바를 하는게 더 나을 듯요
가족이랑 밤낮같이 해서 600 다 가지고 갈수 있다면 괜찮은듯 하네요;;;;
월급도 200은 기본인데...
하지 마세요. 200..? 그럴거면 그냥 마음 편히 알바를 하는게 낫죠.
사장이면 매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장난 아닐텐데요.
편의점은 애초에 자리빨로 정해지는 매출이 커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는 동생 통해 호구 잡아서 똥 넘기려는 겁니다.
알바비 빼고 600 인줄 알고.. 오 이정도면 고민해볼만한데 했는데......... 그게 아닌.......... 월화수목금토일 일하고 월 200은 아니죠..
잘되면 왜 넘기겠음.. 알바가 사장보다 돈 더 많이 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잖아요
아무리봐도 별로같네요.
그냥 폭탄 떠넘기기 ㅋㅋㅋㅋ
일단 투자금 회수도 생각하셔야져

월 50씩 투자금 회수로 생각한다면 1년에 600 투자금 3천 잡고 5년동안은 150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투자금을 예적금에 두고 연 3프로 이상의 이자 + 평일 낮 알바를 생각한다면 맞나 틀리나가 나오지 않을까요
약함.
아는동생이면 손절하세요
잘버는데 뭐하로 넘길려고 하겠습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절대 절대로 하지마세요
글 좀 천천히 읽으세요
아는 동생이 글쓴분한테 넘긴다는게 아니라
아는 동생이 알바하는 편의점의 사장이 아는 동생한테 넘기려한다는 겁니다.
뭐만 하면 손절이래 아는 동생이 넘긴 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받을까 말까 상담 해달라는 건데...
그리고 정말 넘긴다고 말을 했더라도 안 한다고 하면 그만이지 그걸 손절 이러고 있네 ㅋㅋ
자영업은 월 고정수익(개인!) 500 이상 안 되면 추락 중인 거라 봐도 무방해요.
폭탄 돌리고 있는 건데 그걸 왜 받습니까.
직장 다니면서 이것도 돌리면 괜찮은데 몰빵하기에는 좀...
편의점은 사장보다 알바가 더 번다죠
개 호구 계약입니다.
넘기는 이유가 있겠죠.
그 정도 마진이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저도 임시계약이라도 해볼까 하고 이리저리 굴려봤는데
대부분 저 정도 마진 나오더라고요.
순마진은 직원들 급여, 4대보험, 투자할때 금융권 대출등 다 제하고 남는것이 순마진이에요

순마진이 600이면 오~ 할만한데.. 진짜 순마진은 200인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잘벌리면 절대 안팜
폭탄돌리기
넘기려는 분도 미래가 없는걸 알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 편의점 점주입니다 저 조건 절대 하지마세요
인건비 본사 갑질에 돌아버립니다
잘 벌리면 평일 낮도 알바 돌려도 돈 좀 나와야하는건데
평일 낮 본인이 뛰고도 200 이면 조꾸린데임
가서 물류 들어오는 거 보면 견적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류상자가 10개 미만으로 들어온다면
엄청 잘 되는 편은 아닐테니, 양도받을 필요는 없을 거에요.
200면 회사 댕기는게 속편할 거 같네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소.
200벌려고 편의점 양도받느니 안함
자영업은 500이상 못벌면 폐업 해야됨
제가 편의점 알아봤다가 포기한 이유가
점포 3~5개 돌리면서 마진을 올려서 나에게 떨어지는 순이익이 500~1000정도 되어야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다고
결론이 나와서 였습니다.
보통 1개만 오픈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나를 갈아 넣어야 겨우 한달에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이
200만원 정도가 됩니다.
편의점도 자리 좋은 곳 여러개 돌리지 않는 이상 답 없습니다.

월 200 버는거면 그냥 쿠팡 다니겠음... ㅋㅋㅋ
월 마진 설명할때 알바비 400빼고 200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넘기는 이유 알아보셨어요? 그리고 편의점 돈을 떠나서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주변 편의점 사장님들 이야기 나눠보면 계약 끝나면 바로 그만둔다고들 ㄷ ㄷ
편의점은 가족분들이 돌아가면서 하실 수 있는거 아니시면
정말 자리 좋은곳 아니면 하시면 안됩니다.
위 상황의경우 가족분들끼리 하셔도 하면 안되는 수익입니다.

편의점 기준 최소 내 인건비는 500으로 잡으셔야하며
그 이하면 하시면 몸만 상하시게 됩니다.
자영업을 200벌려고 한다고요??ㅋㅋㅋ
200? 자폭아닌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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