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다가세요^^] 마음이 평온해지는 사진2009.09.25 AM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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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ㅇㅇ 근무다 일어나 ~!!
댓글 : 22 개
훈련 나가서 잠든 사진 같군요...ㅋ
아아 눈물난다. 젠장 ㅠㅠ
아 추워보이네요...
ㅅㅂ 혹한기
진짜 한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자다가 불침번 스면 하루에 3시간 이상 못자죠...훈련 생각난다
위장약 좀 좋은거 쓰네요 ㅋ
난 그래도 한겨울에도 위장은 지우고 잔것같은데...
난 지퍼를 옆쪽으로 하고 다 틀어막고 잤는데...
-_ㅠ..에이씨 대한민국에서 군인이 제일 불쌍해!
전지퍼를 밑쪽으로 하고 얼굴까지 싹다 틀어막고 ㅋㅋ
ㅋㅋㅋㅋㅋ 예비군은 그저 웃지요
저기다 난로하나 터트리고 자면 더워서 못자겠던데 ㅡㅡㅋㅋㅋ
아 새벽에 근무 나가라고 깨울때 그 느낌 ..아침에 추워 죽겠는데 일어나야되는 그 찝찝함 ..생각만 해도 짜증나 ㅜ.ㅜ 어익후 난 예비군이지 ㅎㅎ
훈련나가서 새벽근무면 진짜 피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샌가 예비군도 끝나가는,,
미치죠 훈련 나가서 근무 시간 잘못 걸리면 전 말년에 혹한기 할때 초반 시간대만 걸려서 좋았떤 마지막 날에 새벽 4시 근무

걸려서 다시 텐트로 와서 자는데 침낭이 그세 얼어 버려서 다시 들어가서 자지도 몬하고.ㅠㅠ
핫팩 여러개 훔쳐와서 침낭에 넣고 자면 그나마 덜추웠는데 그쵸 ㅋ
철원의 마지막 혹한기 생각난다...그때 내가 분대장이라
분대원들 좀 따땃하게 해주고싶어서 무리해서 핫팩 엄청사가서
마지막날에 개인당 6개씩 터뜨리고 잤었지ㅎㅎㅎ
아... 눈물 좀 닦고 ㅠ_ㅠ
구형침낭 ㅋㅋ 배위에 핫팩 올려놓고 잤다가 배에 화상입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문제는 전쟁나면 핫팩따위 없다는거.-_-
와 진짜.... 침남에 있는데 근무나가라고 하면 줠라 짱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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