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세요^^] 밥드시고_국도_드실수_있어요.jpg

이 사진에 달린 리플중 ㅋ

우리누나가 이 호선가 뭔가하는데 다니는데 내가 '이상한 대학교'라고 놀려댔음. 근데 주위에서 니네누나 어느대냐 이러니까 쪽팔려서 호서라고 못하겠고 이상한대학교 줄여서 이대라고 하니까 다 이화여대 다니느줄암ㅋㅋ

[양심의불꽃이여]

아 저 대화 읽고나서 잠시 뭔소린가 멍해졌네요

[렁돌]

ㄴ ㅋㅋ 저두 첨에 그랫어요 ㅋ^^

[playstation.jp]

수능/내신미반영이라니;;

입시 지옥을 겪은지 오래되어서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고라파닥]

호서대는 알지만 호서전문대도 있구나..

[내사랑고메즈]

ㅋㅋㅋ학교빠질려고여기갔었는데ㅋㅋㅋ

[노군X노군]

아...저도 여기 출신인데..정확히는 전문대가 아닙니다. -_-
전문직업학교죠...전문대로 발돋움하려고 노력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일단 부지가없죠; 그냥 학교 건물 두개 끗.
그래도 학점은행제가되어서 편입은 가능하죠 ㅇㅅㅇ)b
저도 여기나와서. 웹플그머로 잘먹고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웹플그머기술은 학교나와서 독학했습니다 -_-

[렁돌]

독학하셧군요,,,ㅋㅋ

[아루피!]

저기 시험 보러 갔던데네 동네 물좋던데 서인영 100명 봤음

아 디러

[왓따따-뚜루겐]

제가 요즘 느끼는것은 좋은대학을 나와도
그냥저냥 다니다가 취업만을 위해서 발버둥 치는것보단
저런곳에서 학점을 자격증으로 취득하고 그 전문기술로
실무에서 경험 쌓은후에 엔지니어가 되는게 낳다고 봅니다.
저역시 수도권 공대졸업하고 지금다시 국비지원교육학교에서
자격증따고 공부하면서 나름 심화과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연대 국문과 나와서 초등학교 학원강사 하는 제친구보면
차라리 처음부터 전문기술을 배워서
실무에서 경험을 쌓을걸.. 후회되기도 합니다.
스카이나오면 아무래도 간판은 좋겠지만 그것은 그저
출신학교의 간판일뿐이죠.
진짜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의 간판인데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를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냥 먹고살기힘들어서 주절대봤습니다. ㅋ

[에로선인]

S대 나와서 나와서 79년생에 연봉 4700 받는 나는 뭔가요?
솔직히 학벌 덕택 많이 봤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보고 있다고
생각함
괜히 여기서 이상한 글 보고 이상한 생각하는 수험생이 없었으면
하내요
공부 열심히 하면 여자 사귀고 겜하고 하는데 적어도 돈 걱정은
없더이다, 체력이 안 받쳐줘서 그렇지
그리고 스카이라고 다 스카이가 아니죠 과나름인데
솔직히 국문과 들어간거 자체가 공부를 잘 했다고 볼 수 없음
그 정도 과이면 성대나 서강대 정도 상위학과에 점수 안됩니다
수험생들은 겜 적당히 하면서 학창시절에는 공부 열심히 하길
나중에 키보드 워리어 되기 싫으면

[냐핫헛헐]

지금은 누나가 창피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괜찮은대학 다닌다고 목에 힘주면서 홀리짓하다가 취업 쓴맛 맛보면 정말 밖에
나가기 싫으실겁니다 -_ㅜ 저는 그때 왜 그랬나 후회합니다..

[왓따따-뚜루겐]

에로선인//

취업난이 심하니까 해본소리였어요.
굉장히 민감하시네^^;
그나저나 S대 학벌에 연봉4700은 굉장히 부럽습니다. ㅋ

[지징]

근데 왜 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