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다가세요^^] 너만 군대가봤냐 나도 가봤다고 2009.06.12 PM 08: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나도 베개 옷안에 넣고 배에 품고 하루동안 잇어 봣는데 임신 별거 아니더만
댓글 : 18 개
화장실에서 똥싸보니까 출산 그거 아무것도 아니더만..
fps 게임 해봤는데 총쏘는거 별거 아니더만
출산하고 비교는 좀 출산은 정말 온몸에 뼈가 하나하나 부셔지는 느낌이라는데
음....출산은 좀 성스러운거죠....

출산도중 사망하기도 합니다만.

심지어 배까지 가르죠..........뭔가 비교가 잘못되신듯
남자였다면 조교가 잘 챙겨 줬을까? ;;
아직도초보(ryu3607)//
국방의 의무도 앞에 "신성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답니다..
군대에서도 사망하기도 합니다만.
배 가르는거 뿐만아니라 때에 따라서 팔다리도 짤릴때가 있답니다..
애초에 군대와 출산을 비교한건 여자들이 먼저 시작한겁니다..
군대 2년을 이박삼일에 빗대길래 저도 비꼬아본겁니다
화화화(sigrion)//저도 남자입니다 ㅎㅎ

골빈년들 답없는건 예전부터 여기저기서 봐서 익히알고있습니다만

아무리그래도 똥싸는거와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 싶어서요

어머니들의 생각과 골빈년들의 생각은 천지차이기 때문에

성스럽다는 표현을 붙인겁니다.

(제왕절개는 정말 목숨 내놓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빈년
  • SFGFG
  • 2009/06/12 PM 09:53
아하하하하^^;;;

내 비록 쌍팔년도 군대에는 미치지 못하나 95군번인데...

이 골빈 여자는 그때 뭐하고 있었을라나...
저런 여성분이라도 나중에 아들낳고 군대보내놓았는데, 몸에
피멍든거 감추면서 길에서 넘어졌다고 둘러대는 아들내미보면
피눈물 흘리겠죠.
완전 개병신이네. 난 훈련보다 고참들한테 개갈굼 받는게 더 힘들었다. 그리고 군대가서 사람 안죽는것처럼 얘기하는 사람이 있네. 2년동안 생활하면서 내 근처부대에서 4사람이 죽었다. 1명은 행군가다 심장마비로 죽었고, 나머지 3명은 혹한기 훈련 복귀할때 두돈반이 뒤집어져서 죽었덴다. 게다가 다리부러져서 재대한 후임 2명도 봤다. 난 임신같이 24시간만 버티면 되는 편한 인생을 가진 여자들이 너무나 부럽다.
역시 ㅋㅋㅋ 논란을 일으키는 게시물이로군요 ㅋㅋ
올해 4월군번이지만 그저한숨밖에안나오네요...
얌마 군대도 목숨내놓고 하는거다
손나바가나
24시간 버티면 된다니 그전에 아이 임신하고 있는 기간 생각 안하시나 임신하고 비교는 그런것같습니다.
그냥 뭐 생각이 없는 사람이 쓴 글이거나 실제로 가지도 않았는데 꾸몃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글이네요 ^^a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