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캐리비안베이를 갔는데..

오늘 여자친구와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흐려서 그렇게 덥지도 않고 딱 좋았네요.

폐장시간즈음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습니다.

어쨌든.. 파도풀에서 파도놀이를 신나게 하고 여친이랑 뭍으로 나오는데 어떤 여자두명이 파도풀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 여자애가 흰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는데, 팬티가 젖은 상태인데 그 털이 다 보이더라구요.


원래 수영복은 팬티 안입어도 되도록 안감이 2중으로 처리되어있지 않나요?

저는 놀라서 제가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아무리봐도 그게 맞는거임.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헐 원래 수영복 안감 2중 아님? ㅋㅋ 저 여자 음모가 탄로 났음ㅋㅋㅋㅋㅋ"


했다가 계속 갈굼 당함..딴여자 수영복 쳐다보고 다닌다고ㅋㅋㅋ

아 왜.. 보이는걸 어떡하라고..

[시폴]

그걸 왜 말해요ㅋㅋㅋ

[†아우디R8]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ㄴ......ㄴ....나도 보고싶어요!!!!!!!!!!!!!!!!!!

[어리송이]

앙되겠다 케리비안베이로 가야겠다

[강아지렁이]

음모가 탄로났다!!

[@Crash@]

원래 정상이면 안보이는게 정상인데...
수영복이 좀 이상하네요....(?)

[정지시킬수가없어]

수영복 디자이너의 음모.

[삼성의정석]

팬티입은거아님?ㅋㅋㅋㅋ

[레서팬더]

캐리비안에서 풀어놓은 알바일수도.

[벼병크]

드립한번 쳤다가 오늘 시달렸지만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대한민국을 너무 과소평가했구나라는 반성을 했습니다. ㅋㅋㅋ

[Barret .50CAL]

만약에 밀었다면????

와....안봐도 도끼에다가...찰지게 붙었을건데;;

[Michale Owen]

그런건 조용히 찍어야지!!! 크흑.. 뇌 데이터 클라우딩서비스 안되나 ㅠㅠ

[타클라마칸]

올 여름은 캐리비안 베이다!!!!!!!!!!!111

[벼병크]

제길! 어째 오늘 폰 방수커버를 사고 싶더라니! ㅋㅋㅋ
맨날 갈때마다 목에 뭐 걸고 다니는거 너무 귀찮아서 진짜 이번 딱 한번 안샀는데ㅋㅋㅋ

[츠봄츠봄츠보미]

흰색입으면 속팬티 입어야대는데...

[멜론맛농약]

자! 이제 사진을 보여주시죠.

[닭장폭발]

소라넷가보면 흰비키니 일부러 안에 뜯고 비치게해서 두유두랑 보리털 보이게 다니는 커플이 있었는데 올해도 다니는건가ㅎㅎㅎ야외노출 카테고리에...ㅋㅋㅋ

[셋째곰푸우]

님 부럽 ㅋㅋ